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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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00:00:31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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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5년 5월 22일 목요일
- 찬 송 : 549장 내 주여 뜻대로
- 성 경 : 사도행전 16:6~10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지라 (7)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564187713{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하고 곧장 등교하는 전도사님이 있었습니다. 권사님 한 분이 전도사님의 수고를 덜어 주고자 환승하는 곳까지 데려다주기로 했습니다. 운양역에 가서 학교로 가는 버스를 타면 간단했습니다. 그런데 전도사님이 운양역이 아닌 운정역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김포가 아닌 파주로 가게 되었습니다. 졸지에 계획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화위복 이 되었습니다. 그날 서울시 버스 총파업으로 버스가 다니지 않았지만 경의선은 정상 운행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언제나 선(善)입니다. 바울은 2차 전도 여행에서 여전히 연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교회들을 돌아 보고 양육하고자 소아시아로 가서 말씀을 전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막으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갑니다. 드로아에서 주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도하던 바울은 마게도냐 사람이 와서 우리를 도와달라고 청하는 환상을 봅니다. 바울은 이를 새로운 선교 지역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계획을 수정하여 즉시 배를 타고 마게도냐로 들어가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하여 유럽 최초의 교회인 빌립보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의 지경이 확장되는 놀라운 일들이 시작됩니다.
성령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길을 열어 주셨지만, 때로는 막기도 하셨습니다. 우리는 열리는 것이 은혜라고 생각하지만, 막히는 것도 은혜입니다. 좋은 일을 해도 막힐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도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55:8).”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때로는 허락이라는 모습으로, 때로는 거부라는 모습으로 임합니다. 아무리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하고 노력했어도,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는 것이라면 내려놓아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못하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 놀라운 일들이 기다립니다. 내 뜻과 계획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564237456{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내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살고 있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하는 모든 수고와 헌신이 나의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564246681{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양용직 목사 _ 선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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