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하지만 강한 존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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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00:00:37
약하지만 강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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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1년 7월 11일 주일
- 찬 송 :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 성 경 : 고린도후서 12:6~10
- 요 절 :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7)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5013373473{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복음성가 중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나’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들을 때마다 부를 때마다 감동을 주는 이 찬양에는 작사가인 송명희 시인의 삶의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의사의 부주의로 소뇌를 다친 채 태어났습니다. 중증 뇌성마비 환자였지만 가난한 형편 때문에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살면서도 가난과 고난은 계속되었습니다. 어느 날 집주인이 찾아와 집을 비워 달라고 했습니다. 가진 것도 없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슬픔에 그는 펑펑 울며 주님께 울부짖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나’라는 시를 쓰게 하셨습니다. 비록 건강도, 재물도, 지식도 없었지만, 하나님께는 그를 향한 놀라운 계획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송명희 시인의 간증을 통해 주님께 돌아왔고 삶의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사도 바울도 자신에게 육체의 연약함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7).” 바울에게도 찌르는 가시처럼 그를 힘들게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것을 고침받기 위해 주님께 세 번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대답은 전혀 뜻밖이었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9).” 하나님의 권능은 약한 자 안에서 완전히 드러난다는 말씀입니다. 이 놀라운 진리를 깨달은 바울은 더 이상 자기의 연약함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크게 기뻐하며 자랑한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신에게 머무르게 하는 길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많이 배우고 많이 가져야만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 안에 상처와 연약함이 있으면 불평하고 감추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생각과 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들어서 영광을 나타내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내 능력과 힘을 내세우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약할수록 하나님의 능력이 강해집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5013389592{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바울처럼 약함으로 인한 감사의 고백을 할 수 있습니까?[/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5013460296{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기도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 살면서 겪게 되는 상처와 고난으로 인해 오히려 기뻐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충만케 채우시는 은혜를 발견하고,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권능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5013473523{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장이규 목사 _천호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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