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평화를 원하십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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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00:00:13
주님은 평화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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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1년 7월 8일 목요일
- 찬 송 : 411장 아 내 맘속에
- 성 경 : 이사야 2:2~4
- 요 절 :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4)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4926549154{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비대칭무기(非對稱武器)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상대방을 일거에 제압할 수 있는, 혹은 감히 싸울 생각을 못 하게 하는 무기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핵무기입니다. 핵무기는 개발과 유지에 천문학적인 비용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도 가난한 나라들까지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평화는 무력에 의해 유지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더 큰 파괴력을 가진 무기를 개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평화와 안전을 보장한다는 말로 국민들을 굶주림과 질병에 내몰면서까지 말입니다. 흔히 말하는 팍스-로마나(Pax Romana)를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무력으로 성취된 평화는 희생과 공포가 은폐된 짝퉁평화였고, 그나마도 대개 곧 소멸하고 말았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롬 3:23). 궁극적인 선한 판단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평화는 무기 개발이 아니라 속사람의 변화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시작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 완성될 것입니다.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이사야는 본문을 통해 ‘여호와의 전의 산(2)’을 향한 이상적인 환상을 말하면서, 세상 나라들이 그리로 몰려들 것이며 그곳이 진리의 근거지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3).” 또한 그때가 되면 하나님의 주관 아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금껏 적대적이었던 ‘무리가(4)’ 공격의 도구였던 무기들을 생산의 도구들로 바꾸고, 모든 적대적인 행위를 중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일입니다.
같은 철(鐵)로 어떤 사람은 무기를 만들고, 어떤 사람은 농기구를 만듭니다. 무기는 죽이는 도구요, 농기구는 살리는 도구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것으로 살리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됩시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기대하시는 ‘평화의 사람(Peace Maker)’입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4926564424{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하나님께 받은 것을 살리는 일에 사용하고 있습니까?[/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4926578135{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기도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우리를 자녀로 삼아 주시고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것들로 채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께 받은 것들을 살리는 일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화평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평화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4926598162{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이준우 목사 _새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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