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거역하지 말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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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00:00:23
성령을 거역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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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 찬 송 :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 성 경 : 마태복음 12:30~32
- 요 절 :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32)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8123731936{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어느 날 사람들이 귀신 들려 눈멀고 귀먹은 사람을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불쌍히 여겨 고쳐 주셨습니다. 시력과 청력을 되찾아 주셨고, 그의 정신도 온전케 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감동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빈정대며 말했습니다.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마 12:24).”
예수님은 그들의 비방에 대답하셨습니다. “늘 싸움질하는 가정은 무너지게 마련이다.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어느 사탄이 남아나겠느냐? 너희가 나를 마귀라고 욕하며 마귀 쫓아내는 마귀라 부른다면 너희의 귀신 쫓아내는 자들에게도 똑같은 욕이 되지 않겠느냐?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악한 귀신들을 내쫓는 것이라면 하나님 나라가 확실히 여기 있는 것이다(마 12:25~28, 메시지성경).”
그러면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이어가셨습니다.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32).” 여기에서 ‘인자’는 예수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얼마든지 나쁜 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십니다. 예수님을 오해하거나 잘 알지 못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고, 그것은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성령을 거역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인 줄 뻔히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방해하거나 악의적으로 훼손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현세에서도 내세에서도 결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이 구절을 옮겨 쓴 메시지 성경의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성령을 거부하면 너희는 자신이 걸터앉은 나뭇가지를 톱으로 잘라 내는 것이고 용서하시는 그분과의 모든 관계를 너희 자신의 사악함으로 끊어 버리는 것이다(32, 메시지성경).”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원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는 사람들까지 용서하지는 않으십니다. 성령이 하시는 일을 악의적으로 훼방하는 사람까지 구원하지는 않으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일하심을 겸손히 받아들이는 사람, 그 일하심에 순종하는 사람을 구원하십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8123744036{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하나님의 일하심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있습니까?[/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8123752292{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행여나 성령을 거역하거나 하나님의 일하심을 방해하는 자리에 서지 않게 우리를 온전히 다스려 주옵소서. 주님의 역사를 겸손히 받아들여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8123767588{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유요한 목사 _한강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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