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깨달음
관리자
- 3
- 2021-08-23 00:00:42
위대한 깨달음
[/vc_column_text][dt_vc_list]
- 날 짜 :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 찬 송 :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 성 경 : 열왕기하 22:8~13
- 요 절 :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13)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8038939509{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토끼가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진 후에 나름대로 그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그러고는 호랑이에게 심판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하고, 거북이에게 재경기를 요청했습니다. 모두가 이를 받아들여 재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예상대로 토끼가 거북이보다 한 시간이나 앞서 결승점에 들어왔습니다. 심판인 호랑이가 토끼의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 후, 땀을 뻘뻘 흘리며 결승점에 들어온 거북이가 호랑이에게 귓속말을 했습니다. 거북이의 말이 끝나자 호랑이는 누군가에게 가서 확인을 하더니 거북이의 승리라며 판정을 번복했습니다. 이에 화가 난 토끼가 따지자 호랑이가 이렇게 답했습니다. “너, 각성제 복용했잖아. 지금 약국에서 사실 관계 확인하고 왔어. 약물 복용했으니까 거북이의 승리야!” 앞선 경주에서 진 이유가 잠 때문이라고 생각한 토끼가 이번에는 각성제를 먹었던 것입니다. 결국 토끼는 한 시간이나 앞서 도착했음에도 패배를 인정해야 했습니다.
우리도 일상을 살다 보면 승리를 얻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다가 정작 문제의 핵심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토끼는 자신이 잠 때문에 졌다고 생각했지만 이는 사실을 제대로 보지 못한 오판입니다. 토끼는 결승점이 아닌 뒤처진 거북이를 보면서 경주했고, 이로 인해 여유를 부리며 느긋하게 잠을 자다 경기에 졌던 것입니다.
다행히도 오늘 본문의 요시야 왕은 율법책의 발견 자체에 마음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책의 내용에 큰 관심을 두며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고 애썼고, 왜 조상들의 역사 속에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있었는지를 살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임을 깨닫게 된 요시야 왕은 이를 회개하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우상들을 제거했습니다. 또한 백성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회개의 열매를 맺어가도록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위대한 깨달음은 이전에 몰랐던 것들의 새로운 발견이 아닙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깨달은 죄들을 성령님의 도우심 속에서 회개하고, 이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일상 중에 성령님이 생각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춰보고 조명된 죄들을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 거룩하게 변화되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바로 서기를 바랍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8038961197{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깨달은 말씀대로 회개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8038971932{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기도
날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 새롭고 좋게 들리는 말씀을 깨닫는 삶보다 이미 깨닫게 하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진정 위대한 깨달음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회개하고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8039008019{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김모세 목사 _수색교회
[/vc_column_text][/vc_column][/vc_row]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