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령의 전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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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2 00:00:03
[vc_row][vc_column][vc_single_image image="80341" img_size="full" alignment="center" lazy_loading="true"][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8038525821{margin-top: 20px !important;margin-bottom: 20px !important;padding-top: 10px !important;padding-right: 10px !important;padding-bottom: 10px !important;padding-left: 10px !important;background-color: #f7f7f7 !important;}" el_class="manna-title"]

나는 성령의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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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2021년 8월 22일 주일

  • 찬  송 : 183장 빈 들에 마른 풀같이

  • 성  경 : 고린도전서 6:12~20

  • 요  절 :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19)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8038580263{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고린도 교인들은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정욕에 따라서 세상에 관심을 두며 살았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서 바울은 교회 안에 성행했던 음란의 문제를 다룹니다.

 

왜 교회 안에 음란이 성행하게 되었습니까? 당시 고린도에는 매춘이 보편화되어 있었습니다. 고린도 인구는 60만 명 정도였고, 12개의 신전이 있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아프로디테 신전에만 여자 사제가 천 명 넘게 있었는데, 신전에 찾아온 이들은 종교의식 중에 사제들과 동침을 했습니다. 여기에 헬라의 이원론, 즉 ‘영은 고귀하고 육은 열등하다. 그러므로 육체는 아무렇게나 사용해도 된다’는 이론이 들어와서 매춘을 정당화시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내게 가하다(12).”라는 말씀을 인용합니다. 교회 안에 음행이 들어온 것은 이처럼 고린도 지역의 매춘과 헬라의 이원론과 ‘모든 것이 가하다’는 말씀에 영향을 받은 결과였고, 교인들은 음행에 대한 죄의식이 없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마음을 채우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인간은 하나님으로 마음을 채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저버리고 타락한 후에는 몸을 통해서 세상 것들로 마음을 채우려 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얽매임입니다. 특히 인간의 얽매임 중에 가장 큰 것이 식욕과 성욕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식욕을 언급하고, 음행에 대해 말합니다(13~18). 인간이 세상 것들에 얽매이는 근본적인 이유는 복음이 주는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주는 자유는 마음을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세상에 대한 욕구가 주님의 십자가에서 죽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이 우리 몸에 임하셔서 우리의 몸이 성령의 전이 됩니다(19). 이제 내 삶은 나의 만족을 위함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됩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삶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것이 복음이 주는 자유입니다.

 

내 삶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믿습니까? 성도의 몸은 정욕을 따르는 몸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 은혜로 성령의 전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에서 내 몸의 욕구를 죽이고, 성령께서 내 안에 임하여 거하시게 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으로 기쁘고 만족하는 삶이 될 것입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8038594238{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정욕을 버리고 성령의 전으로 살고 있습니까?[/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8038604742{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의 몸이 성령의 전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 정욕에 빠져 음란한 삶을 살지 않도록 우리의 언행을 지켜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주님으로만 마음을 채워 복음이 주는 자유를 풍성히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8038615071{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민복기 목사 _영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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