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미쁘시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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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1 00:00:15
하나님은 미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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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5년 3월 1일 토요일
- 찬 송 :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 성 경 : 디모데후서 2:8~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13)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39923746659{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디모데가 활동하던 시대는 예수님을 믿기가 무척이나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옥중에서 자신의 영적 아들인 디모데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하여 편지를 썼습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받은 영적 유산과 책임을 상기시키면서 군인이든 운동선수든 농부든, 예수 그리스도의 전도자이든, 인내하는 자만이 열매를 거둘 것이라고 격려합니다.
시대와 장소는 다르지만 기독교 역사에서 많은 이들이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 복음의 실천을 위하여 살다가 핍박을 받고 순교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애쓴 수많은 기독교인 중에 조종대 선생이 있습니다. 상동교회 전덕기 목사를 통해 예수를 믿은 그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조국이 일제에 의해 강제 점령당한 것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다는 신념으로 매서인(순회하면서 전도하며 성경책을 파는 사람)과 애국단 청년으로 활동했습니다. 3·1만세운동 당시 강원도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일제에 의해 검거되어 서대문형무소와 함흥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에 고문으로 인하여 1922년 옥중에서 순교했습니다.
오늘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 증거자로 살 수 있는 비결을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은 살아 있기 때문에 전하는 자가 옥중에 매임을 당해도 복음은 살아서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립니다. 그런데 이 복음을 전하는 자는 세상에서 미움을 당하여 여러 고난에 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코 낙망치 않을 것은 인내하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부활에 참여한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부활할 것이라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의 삶의 현장은 다양합니다. 가정, 일터, 학교 등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현장에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때로는 말씀에 순종하며 실천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외면치 않으십니다. 오히려 참고 인내함으로 주님과 함께 왕 노릇 하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항상 미쁘십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39923781584{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하나님, 미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어느 자리에 있든지 주님께서 주신 복음을 실천하기 원합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려울 수 있으나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인내로서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39923800633{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고영도 목사 _ 행복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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