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합의 선택
관리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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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00:00:24
라합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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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2년 6월 15일 수요일
- 찬 송 : 484장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 성 경 : 여호수아 6:22~27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숨겼음이었더라 (25)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45578680767{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여리고성이 무너질 때 성 안의 모든 것이 파괴됐지만, 라합과 그의 가족만은 안전하게 살아남았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라합이 여리고성을 정탐하러 온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숨겨 주고 무사히 도망갈 수 있게 도와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왜 자기네 성을 몰래 살펴보러 들어온 이들을 도와주었을까요? 이유는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애굽 군대를 물리치며 출애굽한 일과, 요단강 동쪽 나라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일들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성 안에서 그들을 마주친 것입니다. 그는 이제 여리고성 차례라는 것을 단박에 알아차렸습니다. 만약 자신이 이 상황을 무시하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여리고성과 함께 멸망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라합은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도와주었습니다. 그의 현명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이 자신과 가족 모두를 구했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도 라합처럼 현명하게 판단하고 용기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도 여리고성처럼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최고의 가치는 돈입니다. 돈이 최고인 사회에서는 사람도 동물도 자연도 모두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해 버립니다. 생명이 수단으로 전락해 돈을 섬기는 세상에서 그 누가 행복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아무런 변화 없이 이 상태가 지속 된다면 인간의 존엄성은 더 무너져 수많은 사회 문제가 생겨날 것입니다. 또 자연이 파괴되어 심각한 기후재앙을 맞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우리도 라합이 그랬던 것처럼 무엇이 나와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들고 지킬 수 있는지 현명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용기를 내어 이전 삶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과 그 말씀을 선택해야 합니다. 사실 라합이 알고 있었던 것들은 여리고성의 다른 이들도 아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나름의 핑계를 대며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됩니다. 라합처럼 현명하게 판단하고 용기 있게 행동해 나와 우리를 살리는 사람이 됩시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45578746159{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나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판단과 선택을 하고 있습니까?
기도
공의의 하나님,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 판단하지 못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라합이 이전의 삶을 버리고 주님을 택한 것처럼, 오늘 우리도 선택의 순간마다 늘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45578897368{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방진석 목사 _ 나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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