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있기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관리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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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00:00:39
홀로 있기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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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5년 3월 4일 화요일
- 찬 송 :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 성 경 : 마가복음 1:12~13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13)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39926692229{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사람은 홀로 살 수 없는 존재이지만, 때로는 홀로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색이나 묵상을 통해 내면을 정화할 수 있고, 나아가 생의 중요한 결단을 내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홀로 있는 시간을 통해 중요한 결단을 내리셨습니다. 때가 되자 예수님은 3년간의 공생애에 돌입하시는데, 그에 앞서 성령께 순종하여 광야에서 40일을 시험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가장 중요한 원칙을 세우십니다.
시험은 사탄이 기괴한 형상으로 나타나 괴롭히는 모양이라기보다는 주님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욕망과의 싸움처럼 전개됩니다.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높은 데서 뛰어내리라, 사탄에게 경배하라’는 것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적인 능력과 관련됩니다. 누구든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세상은 간단히 그 손에 들어올 것입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은 강력한 능력을 발휘해서 세계를 구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시험을 물리치십니다. 예수님은 그런 힘을 사용하지 않으시겠다는 뜻입니다. 대신 다른 세 가지원칙을 세우십니다. 물질로 사람을 미혹하지 않을 것, 신비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을 것,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세상과의 타협은 없을 것을 결단하십니다. 예수님의 방법은 대속의 십자가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제물 삼고 제사장이 되어 단 한 번의 완전한 제사를 드림으로써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이로써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막힌 담이 허물어져 어떤 인생이든 십자가를 통해 그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일은 태초부터 예정되었지만, 주님은 자신을 홀로 두심으로써 다시 한번 이 모든 계획을 돌아보신 것입니다.
우리도 혼자 있으면서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일이 지지부진하다면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홀로 있으면서 기도하고 묵상하고 사색하는 일을 생략해서입니다. 우리는 홀로 있기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새벽마다 자신을 홀로 두셨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결단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홀로 있기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신앙이 더욱 성숙해질 것입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39926725386{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거룩하신 하나님, 혼자 있는 시간을 자주 가져 하나님께 기도하고 나 자신과도 충분히 대화하게 하옵소서. 무리 가운데 둘러싸여 안심하기보다 홀로서기를 즐겨하여 매일 도전하고 더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39926736295{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최영식 목사 _ 힘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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