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관리자2
  • 3
  • 2025-03-02 0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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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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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2025년 3월 2일 주일

  • 찬  송 :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 성  경 : 누가복음 9:28~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36)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39925962143{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러시아의대문호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통해 사람이 사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우리의 삶에서 진정한 행복은 소유가 아닌 관계에서 얻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의 관계’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36).”는 말씀은 우리에게 이 사실을 더욱 분명히 해줍니다. 말씀 속에서 제자들의 눈을 휘둥그레만든 것은 어쩌면 변화된 예수님의 모습이 아니라 그 옆에 서 있던 모세와 엘리야의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여기서 모세는 율법을, 엘리야는 예언을 상징합니다. 율법과 예언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사는 데 절대적으로 의지하던 것들입니다. 제자들에게는 예수님보다 더 크고, 더 위대해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결론은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35).”고 구름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함께 모세와 엘리야는 사라지고 오직 예수님만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는 것은 율법과 예언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이라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받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예배도 잘 드려야 하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전도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참 생명을 얻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걸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지만 세상이 주지 못하는 위로와 평안이 가득한 길입니다. 이 길을 끝까지 완주하는 방법은 오직 예수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세상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과의 올바른 관계 안에서 주님을 따르는 진정한 제자의 삶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통해하나님의 자녀로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39926003691{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그 크신 사랑을 받은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말씀을 지키는 주님의 참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하늘의 영광을 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39926019781{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권혁중 목사 _ 성남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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