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이 없으신 이

이승미
  • 2
  • 2019-07-12 00:00:40
[vc_row][vc_column][vc_single_image image="58768" img_size="full" alignment="center" lazy_loading="true"][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57386049367{margin-top: 20px !important;margin-bottom: 20px !important;padding-top: 10px !important;padding-right: 10px !important;padding-bottom: 10px !important;padding-left: 10px !important;background-color: #f7f7f7 !important;}" el_class="manna-title"]

차별이 없으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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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07·12(금요일)

  • 찬  송 :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 성  경 :  사도행전 15:1∼11

  • 요  절 :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9)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57386100789{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개종한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이방인의 사도가 되어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의 전도 여행을 통해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유대인과 개종한 유대인 그리스도인, 그리고 이방인 출신 그리스도인 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유대주의자들은 우상을 숭배했던 이방인들이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한다면 모세의 율법을 따라 할례를 받는 것이 마땅하며, 할례받지 않고서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디옥 교회 지도자들의 문의를 받은 예루살렘 사도와 장로들은 함께 모여 논의를 하는데, 이 회의가 ‘예루살렘 사도회의’입니다. 이 회의에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받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을 믿는다’는 대원칙을 선포하고(11), 나아가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규례를 정합니다. 규례 내용은 첫째 우상에게 바친 것을 먹지 말 것, 둘째 피가 묻어 있는 음식을 먹지 말 것, 셋째 목이 졸려 죽은 고기를 먹지 말 것, 넷째 음행을 멀리할 것이며, 그 외에 중요하지 않은 문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짐을 지우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28~29). 왜냐하면 세상의 어떤 것도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부활을 통한 은혜 앞에서는 다 부질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전부입니다. 오직 예수, ‘하나의 길’인 예수 그리스도만 전제되어야 하며 다른 것들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사도행전 10장은 이방인 고넬료가 베드로에게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장면을 전합니다. 고넬료는 로마인으로 현역 장로이며 유대 나라에 파병된 군인이었습니다. 당시 유대 사회는 이방인과 교제하는 것이 위법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환상을 통해 사람을 외모로 구분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를 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그 이름을 힘입어 구원받을 수 있음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구원은 존 웨슬리 목사의 말처럼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선재적 은총)로 받는 것입니다. 혈통, 혹은 사회적 지위나 능력으로 차별받지 않습니다.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57386120359{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

하나님의 구원에는 어떠한 차별도 없음을 깨닫고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까?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57386133599{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우리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에 차별하고 차별받는 일이 없게 하소서. 주 안에서 모두가 한가족임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헤아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57386159784{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양명환 목사 _횡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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