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삶으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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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1 00:00:20
신앙은 삶으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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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07·21(일요일)
- 찬 송 :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 성 경 : 고린도후서 5:1∼10
- 요 절 :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1)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58683008744{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결혼식에 참석한 한 어린이가 신부를 바라보며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저 언니 지금 뭐하는 거야?” “응, 결혼하는 거야.” “결혼이 뭔데?” 엄마는 아이를 바라보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결혼이란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면서 아주 행복하게 사는 것이란다.” 그러자 아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럼 엄마는 아직 결혼을 못한 거네.”
우스갯소리지만, 이 짧은 대화가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말해 줍니다. 엄마는 결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정의대로 살고 있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신앙생활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복음이 무엇인지, 신앙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지만 그대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안타깝게도 신앙고백과 삶이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삶의 고난과 핍박 앞에 신앙을 포기하는 일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죄악 된 옛 습관들을 버리지 못했으며, 거짓 교사들의 방해와 성도 간의 분쟁이 교회를 어렵게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참된 신앙생활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권면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몸을 땅에 있는 장막 집으로 비유합니다. 또한 새로운 부활의 몸을 하늘의 영원한 집으로 비유합니다. 비록 이 땅에서 받는 고난과 핍박으로 장막 집이 무너진다(죽음)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부활)이 약속되어 있기에 성도는 환난이나 죽음 앞에서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상황과 형편에서도 부활의 감격으로 기쁨과 평안과 소망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생의 약속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참된 신앙생활입니다.
바울은 성도 역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을 경고했습니다.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느냐’로 심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죄와 사망의 길이 아닌 의와 생명의 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머리가 아닌 일상을 통해 의의 길을 걷는 참된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58683050454{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
신앙고백과 삶이 일치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58683066948{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하나님, 주님을 믿고 따르겠다고 고백하면서도 그렇게 살아오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어떤 역경과 고난 가운데서도 영생의 약속을 믿으며 기쁨과 평안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좇아 아름다운 성화의 삶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58683096628{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황규진 목사 _영종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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