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이승미
  • 3
  • 2019-11-29 00:00:00
[vc_row][vc_column][vc_single_image image="58768" img_size="full" alignment="center" lazy_loading="true"][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73780359247{margin-top: 20px !important;margin-bottom: 20px !important;padding-top: 10px !important;padding-right: 10px !important;padding-bottom: 10px !important;padding-left: 10px !important;background-color: #f7f7f7 !important;}" el_class="manna-title"]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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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11·29(금요일)

  • 찬  송 :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 성  경 :  출애굽기 13:17~22

  • 요  절 :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22)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73780409778{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세계적인 컨설턴트 스티브 도나휴는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이라는 책에서 인생은 산을 오르는 것보다 사막을 건너는 것과 유사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인생의 고비를 극복하는 것이 마치 사막을 건너는 방법과 비슷하다면서, 수시로 지형이 바뀌는 사막에선 지도가 아니라 나침반이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성경을 보면 사막과 같은 우리 인생길을 인도하시는 진정한 가이드가 나옵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애굽에서 430년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까지 인도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 걸었던 광야길은 사막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힘들고 어려운 사막길을 걸어야 했지만 결국엔 가나안 땅에 도착하였습니다. 최고의 가이드, 우리 하나님께서 길을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빠른 길이 아니라 바른길로 인도하십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땅을 통과해서 가면 가나안까지 약 40일 정도 걸립니다. 40년이 아니라 40일 만에 간다니 정말 빠른 길입니다. 하지만 그 길은 블레셋과 전쟁을 해서 이겨야 갈 수 있는 길입니다. 빠르지만 바른길은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은 편법을 통해서라도 빨리 가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늦더라도 옳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보만리(牛步萬里)라는 말이 있습니다. 황소걸음으로 만 리를 간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느리지만 우직하고 성실함으로 만 리를 가는 황소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꿈을 갖고 길을 가도록 인도하십니다. 모세는 출발할 때 요셉의 해골을 취했습니다. 요셉은 꿈의 사람입니다. 꿈 때문에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고, 꿈 때문에 애굽의 국무총리까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꿈을 갖고 가나안 땅으로 가도록 하셨습니다. 아무리 험하고 외로운 사막길이라 할지라도, 꿈을 갖고 간다면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늘 함께하시며 우리보다 앞서서 길을 인도하십니다. 길도 없는 사막에서 하나님은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되어 친히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 28:20). 이 약속을 믿고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따라가기 바랍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73780423253{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

하나님의 바른길보다 사람의 빠른 길로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73780437545{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인생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낙심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서 길을 인도하시고, 우리와 늘 함께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빠른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길로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73780450603{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임용택 목사 _안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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