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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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30 00:00:08
[vc_row][vc_column][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608366206{margin-top: 20px !important;margin-bottom: 20px !important;padding-top: 10px !important;padding-right: 10px !important;padding-bottom: 10px !important;padding-left: 10px !important;background-color: #f7f7f7 !important;}" el_class="manna-title"]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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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 찬  송 : 180장  하나님의 나팔소리

  • 성  경 : 요한계시록 1:10~20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19)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608456888{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우리는 누군가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편지를 씁니다. 편지는 마음과 마음을 잇대는 통로입니다.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것을 글로 적어 깊은 울림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편지를 받는 사람은 보내는 이의 글을 꺼내 읽으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편지를 통해 둘의 관계는 더욱 가깝고 친밀해집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제자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일곱 교회를 향해 편지를 쓰는 첫 장면입니다. 사도 요한은 성령의 감동으로 편지를 썼습니다. 인간의 생각이나 감정, 주장을 담은 편지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전하는 하늘의 신비였습니다.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10).” 하나님의 영을 통해 전달되는 음성은 크고 우렁차게 요한의 마음을 먼저 두드렸고, 요한은 그 뜨거운 감동을 일곱 교회에 전하기 시작합니다.

요한은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선명하게 보았습니다.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있었습니다(13). 밧모섬에서 고독과 절망에 쌓여 있던 그가 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용기와 힘을 얻었습니다. 주님은 머리와 털이 희고 눈은 불꽃 같고, 발은 화로에서 달궈진 놋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음성은 많은 물소리 같고, 오른손에는 일곱 별을 잡고 계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지혜와 순수함, 정결함과 불변함, 모든 것을 다스리고 섭리하시는 주권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도 요한이 전하는 편지는 주님의 뜻과 계획을 알려 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19).”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환상 가운데 바라본 모든 것을 잘 기록하여 일곱 교회에 전달해야 했습니다. 예수님이 지금도 살아 계셔서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가지시고, 앞으로 교회를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로 사용하실 것을 확신하며 소망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성령 안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을 잘 듣고 주님을 선명히 바라보며, 그 뜻과 계획에 합한 삶을 살아갑시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608502023{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 말씀을 사랑의 편지로 받고 있습니까?

하나님, 이 시대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세상의 가치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성령의 감동으로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게 하옵소서. 주님이 우리의 삶에 선명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608510277{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염은석 목사 _ 이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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