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목자에게 돌아오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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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00:00:51
영혼의 목자에게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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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 찬 송 :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 성 경 : 베드로전서 2:21~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이에게 돌아왔느니라 (25)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606743410{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어느 장로님이 젊은 시절에 누구에게도 말 못 할 죄를 지었습니다. 회개하고 신앙생활을 수십 년간 해오지만 가끔씩 그 생각만 하면 자신이 없어지고 ‘이런 내가 구원받을 수 있을까?’라는 회의에 빠지곤 했습니다. 기도를 많이하고 영이 밝은 친구 장로님에게 그 답답한 사정을 말했습니다. “자네, 하나님께 한번 여쭤봐 주게나. 내가 젊었을 때 지은 죄를 하나님이 용서하셨는지 아니면 아직도 용서하지 않으셨는지.” 일주일 후에 친구 장로님이 말했습니다. “자네의 요청대로 하나님께 여쭤봤네만 하나님께서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다고 그러는지 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시네.”
우리는 과거에도 죄인이었고, 오늘도 죄인이며, 앞으로도 계속 죄의 유혹을 받을 것입니다. 때때로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육신의 정욕에 사로잡힙니다. 쉽게 분노하고, 까닭 없이 미워하고, 시기하고, 교만합니다. 생각으로 짓는 죄가 끝이 없고, 말로 짓는 죄가 수그러들지 않고, 행동으로 짓는 죄
가 줄어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내가 구원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내 기억 속에서 지은 죄의 흔적이 말끔히 지워지지 않고, 나는 죄인이라는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죄가 끈끈이처럼 삶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고 ‘내가 지금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라는 자책이 심화되면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실까?’라는 회의가 듭니다. 그리고 죄책감과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기억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잊으셨습니다. 죄에 관한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갑시다. 죄가 아무리 커 보여도 하나님의 은혜는 그 죄를 압도합니다. 그것 때문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골고다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이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요 8:11).” 죄의 공격에 대하여 말씀을 의지하여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고 아버지가 자녀에게 주신 권세로 승리합시다. 하나님은 회개한 과거의 죄가 아니라 현재의 죄에 대하여 눈을 부릅뜨고 계십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606795018{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길을 잃은 양 같은 우리가 어떻게 영혼의 목자에게 돌아왔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를 불러내어 구원하신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606803401{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문병하 목사 _ 덕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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