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살아나셨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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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0 00:00:24
[vc_row][vc_column][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251736589{margin-top: 20px !important;margin-bottom: 20px !important;padding-top: 10px !important;padding-right: 10px !important;padding-bottom: 10px !important;padding-left: 10px !important;background-color: #f7f7f7 !important;}" el_class="manna-title"]

그가 살아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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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2025년 4월 20일 주일

  • 찬  송 : 162장  부활하신 구세주

  • 성  경 : 마가복음 16:1~8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6)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251585006{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지금 우리는 부활의 빛 가운데 있습니다. 아무리 어둠이 짙다고 해도 아침해가 떠오르면 해 아래 모든 것이 우리 눈 안에 들어옵니다. 온몸으로 온 세상의 생명을 맞이합니다. 부활의 주님은 온 세상의 빛이고 생명이십니다. 주님의 부활은 제자들이 몸과 마음과 영으로 겪은 능력이며 체험입니다. 부활절에는 “주님이 살아나셨습니다.”라고 인사하면, 같은 경험과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라고 감격스럽게 화답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부활은 우리의 삶 속에서 경험하고 연결하고 나누어야 할 생명의 능력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두 마리아와 살로메는 주님에 대한 애타는 심정으로 비싼 향품을 주님의 시신에 쏟아붓고 싶어 했습니다.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2)” 무덤으로 향한 것을 보면 그들의 마음은 내내 주님 무덤 곁에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돌문이 굳게 닫혀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미 돌이 굴려져 있었습니다(3~4). 여인들은 주님을 뵙지 못했으나 부활의 소식만은 분명하게 들었습니다. 천사로 보이는 청년이 전해 준 소식입니다. “그가 살아나셨고 …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6~7).” 놀람과 두려움으로 부활을 경험하는 순간입니다.

한국 국립수목원은 이집트 투탕카멘왕 무덤에서 출토한 완두콩을 국내로 들여와 싹을 틔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완두콩이 3300년 만에 싹을 틔울 수 있었던 것은 완두콩 안에 생명력이 숨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는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완두콩입니다.

주님은 부활하신 후에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생전에 예수께서는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마 22:32).”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계신 곳은 산 자들의 땅인 갈릴리입니다. 갈릴리야말로 부활의 생명이 싹을 틔워야 할 우리 삶의 현장입니다. 주님의 부활은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살아납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의 완두콩입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251645545{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우리 안에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이 숨어 있음을 믿습니까?

참으로 부활하신 우리 주님, 영광과 찬양을 받으옵소서. 우리가 무덤 가까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갈릴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를 옥토에 심어 주시고, 흙 위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새싹을 틔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251656825{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유경선 목사 _ 좋은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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