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사랑

관리자
  • 3
  • 2025-04-19 00:00:17
[vc_row][vc_column][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251146238{margin-top: 20px !important;margin-bottom: 20px !important;padding-top: 10px !important;padding-right: 10px !important;padding-bottom: 10px !important;padding-left: 10px !important;background-color: #f7f7f7 !important;}" el_class="manna-title"]

신뢰와 사랑


[/vc_column_text][dt_vc_list]

  • 날  짜 :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 찬  송 : 149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 성  경 : 마태복음 27:57~66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66)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251244487{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고, 여섯 시간 만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십자가 주변에는 구경꾼과 여인들, 그리고 제자 요한이 남아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시체를 나무에 달아 놓는 것을 저주스럽게 생각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시신을 내려 장례를 치러야 했지만, 아무도 그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의 시신을 내려서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 나선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입니다. 성경은 그를 ‘예수의 제자’라고 말합니다(57, 요 19:38). 또한 그가 존경 받는 공회원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막 15:43). 그런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누가복음 23장 51절에 따르면 요셉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을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종교 지도자들과 예루살렘 사람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을 온 세상이 알고 있는 상황에서 로마 총독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요구하는 행동은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 일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요셉으로 하여금 그처럼 과감한 행동을 하게 했을까요? 주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와 주님을 향한 사랑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무덤에 장사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 주님은 죽으셨고, 무덤에 묻히신 것입니다. 돌무덤은 굳게 닫혔고, 로마의 군인들은 무덤을 인봉한 후 굳게 지켰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곳에서도 영혼을 향한 사역을 멈추지 않았다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벧전 3:18~19).” 예수님의 죽음은 위대한 승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증언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인간이 가로막을 수는 없습니다. 로마 총독의 인봉이나 경비병들의 감시가 예수님의 부활을 가로막을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사망의 견고한 문을 열고 생명으로 부활하셨습니다. 그것이 무덤과같은 고통 속에서도 여전히 주님을 바라보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다시 돌아온 4·19혁명기념일에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이유이기도 합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251307686{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믿습니까?

살아 계신 하나님, 마음을 다해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리마대 요셉처럼 말씀에 대한 신뢰와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무덤과 같은 고통스러운 삶의 현장에서도 생명이신 주님을 바라보며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251316781{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박행신 목사 _ 현대교회


[/vc_column_text][/vc_column][/vc_row]

이전 글 : 부활에 이르는 길
다음 글 : 전국장로회영성수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