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죄악을 담당하신 예수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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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18 0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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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죄악을 담당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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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2025년 4월 18일 금요일

  • 찬  송 :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 성  경 : 이사야 53:1~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 셨도다 (6)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250953498{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병원도 약국도 흔하지 않았던 시절에 다래끼가 나면 여러 민간 요법을 사용했습니다. 질경이를 눈에 붙이기도 하고, 방바닥에 문질러 뜨거워진 얼레빗을 눈에 대기도 했습니다. 또 속눈썹을 뽑아서 돌멩이 사이에 끼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저잣거리에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 중에 그 돌을차는 사람이 다래끼를 가져간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안 좋아했던 사람이 돌을 찼으면 좋겠다고 은근히 바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 생각해 보니 내가 앓고 있는 병을 다른 사람이 가져가게 하는 방법은 그 심보 부터가 좋지 못합니다. 아무리 미운 사람이라도 병을 가져가게 한다는 것은, 더군다나 성도로서 할 일은 분명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병보다 더한 죄의 문제를 대신 담당하신 예수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린양이신 예수님은 우리 모두의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병을 앓거나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하나님께 버림받은 죄인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프거나 고통속에 있는 사람을 멸시하고 쫓아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징벌을 받아서 고난을 받는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버려지고 멸시받은 사람이사실은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으셨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징벌을 대신 받아 찔리고 상처를 입었으며 죽기까지 하신 예수님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하여 고난받으셨고,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속죄물이 되셨습니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우리가 어리석고 무력한 ‘양’ 같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죄를 감당할 수 없음을 아셨습니다. 죄인의 상태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은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우리 모두의 죄악을 예수님에게 지우신 것입니다. 아들보다 더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과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우리 대신 죄를 담당하신 고난받는 종, 예수님을 생각하며 감사와 감격이 넘치는 오늘을 살아야겠습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251019878{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우리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님께 어떤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까?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사랑을 베푸신 하나님, 우리 인간의 죄값을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큰 사랑을 받은 존재임을 깨닫고 오늘도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4251029186{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김청규 목사 _ 살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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