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을 정화하신 예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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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00:00:10
성전을 정화하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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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5년 4월 14일 월요일
- 찬 송 : 208장 내 주의 나라와
- 성 경 : 마가복음 11:15~18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
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
도다 하시매 (17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3576558628{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예수님 당시 제사가 존재했습니다. 제사에 흠 없는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제사장은 제물을 들고 오는 이들의 수고를 덜어 주기 위해서 성전에 제물을 판매하는 상인들을 배치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사장이 상인들과 결탁하여 많은 이익을 취했습니다. 심지어 타국에 있는 유대인들이 헌금을 하고자 할 때, 외국돈을 드리면 안 된다는 규칙을 정하여 환전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성전에 제물을 파는 상인들과 환전소가 자리했습니다. 결국 편리를 추구했던 ‘돈’이 신앙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성전은 돈이라는 우상에 사로잡혀 성전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제사장은 돈에 눈이 멀어 제물을 판매하는 장사꾼이 되었습니다. 제사를 드리겠다고 오는 사람들은 돈이면 다 해결할 수 있기에 정성과 노력을 들이지 않았습니다. 성전은 더 이상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곳으로 전락했습니다. 새번역 성경은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뜰에서 팔고 사고 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시면서 돈을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성전 뜰을 가로질러 물건을 나르는 것을 금하셨다(15~16).”고 기록합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은 성전의 모양만 있고, 성전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느덧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을 위하기보다는 사람의 만족을 위해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을 두고 회개하며 회복되기를 선포하기보다 위로와 격려, 공감으로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려고만 합니다. 행위는 남아있지만 더 이상 믿음을 찾아볼 수 없는 우리를 향해 예수님은 경고하십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17).” 2000여 년 전 타락한 예배자들을 향한 기록들이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경고합니다.
성전은 사람을 만족시키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장소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집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이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온전히 예배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하며 축복합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3576613866{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교회를 거룩하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갑니까?
교회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교회를 세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교회를 거룩하고 아름답게 세워나가도록 바른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과 이유를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3576628796{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백성현 목사 _ 학익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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