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 찬송하리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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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13 0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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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 찬송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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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2025년 4월 13일 주일

  • 찬  송 :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 성  경 : 요한복음 12:12~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5)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3574172252{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하는 무리는 예루살렘 사람들이 아니라 유월절을 지키려고 올라온 나그네들이었습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은 종교적인 관습에 빠져 하나님의 일에는 무관심하고, 신실한 신앙적 열심이 식어 외식하는 종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온 나그네들은 하나님의 일에 대한 불타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습니다.

그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주님을 맞으러 나가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13)”를 외쳤습니다. 히브리인들에게 종려나무 가지는 승리와 번영을 상징하며, 종려나무 가지를 흔드는 것은 왕이나 개선장군을 향한 경의의 표시였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찬송과 기쁨으로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인정하며 환영하였습니다. 교회는 이날을 기념하여 종려주일을 지킵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은 다시 살아나셔서 메시아의 영광을 드러내실 것을 예고합니다. 예수님의 등장은 왕이나 개선장군이 병거나 준마를 타고 자신의 위엄과 영광을 떨치려 하는 모습과 대비됩니다. 그런 모습에도 예수님의 메시아이심을 인정하고 환영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바리새인들은 “이제 다 틀렸소. 보시오. 온 세상이 그를 따라갔소(19, 새번역).”라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은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슥 9:9).”는 예언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신 것은 평화와 겸손을 상징합니다. 메시아가 평화를 가지고 오실 터인즉 하나님의 백성은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예루살렘에 모여든 나그네들보다 더욱 분명한 신앙으로 예수님이 메시아 되심을 고백하며 찬송과 기쁨으로 외쳐야 합니다. 즐거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참 평안을 소유한 믿음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바랍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3574214514{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참 평안을 소유하고 즐거이 주님을 찬양합니까?

온 땅에 평화의 왕으로, 구원자로 오신 주님, 우리도 말씀에 등장한 나그네들처럼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며 참 평안을 소유하고 즐거이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고백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3574219817{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이호군 목사 _ 해남새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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