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잃어버리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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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11 0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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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잃어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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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2025년 4월 11일 금요일

  • 찬  송 :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 성  경 : 역대하 16:7~10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9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3573605720{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기원전 9세기경 남유다 왕국의 세 번째 왕 ‘아사’는 참 훌륭한 왕이었습니다. 유다 왕조 4대 선왕 중 하나로 꼽힐 정도입니다. 유다 왕조 중에 가장 오랜기간 재임한 왕으로서 41년을 통치했습니다. 성경은 그를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한 왕이라고 소개합니(14:2). 또한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셔서 여러 해 동안 싸움이 없고 평안했다고 기록합니다(14:6). 그는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인생 마무리는 좋지 못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는 마음 신앙에서 머리 신앙으로 전락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바로 앞 장인 15장의 내용을 보면, 그가 재임 35년 동안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신앙으로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백만의 구스 군대가 쳐들어왔을 때도 절반밖에 안 되는 군사로 싸움에 임합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도 머리의 계산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그리고 기도가 먼저였습니다. 그랬던 그가 변했습니다. 그의 재임 36년 되던 해에 북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옵니다. 이 침공 소식에 아사왕은 하나님의 곳간까지 털어서 아람 왕에게 갖다 바치며 도움을 구합니다.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람을 의지합니다. 자신의 계략과 아람의 도움으로 위기는 극복했을지 모르나 하나님을 잃어버립니다. 이 일에 대해 선견자 하나니가 책망하자 그를 옥에 가두기까지 하며 자신의 귀를 틀어막습니다.

그 일이 있은 지 3년 후에 아사는 발에 병이 들어 위독해집니다. 하나님께 책망을 듣고 선견자 하나니를 옥에 가둔 다음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아니,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 결국 죽고맙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아사왕은 결국 다 잃어버렸습니다. 아집과 고집이 하나님을 찾고 순종하던 사람을 한순간에 기도하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아사를 거울삼아 하나님을 잊지 않고, 잃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3573660929{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나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까?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교만으로 하나님을 떠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머리가 아니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찾는 자 되게 하옵소서. 기도보다 앞서는 일들이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잊지 않고, 잃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3573665648{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방일섭 목사 _ 조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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