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만남은 필연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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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00:00:48
우리의 만남은 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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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 찬 송 :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 성 경 : 창세기 24:61~67 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그의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그의 어머니를 장례한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 (67)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563807261{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은 정말 귀하고 소중한 일입니다. 성경에도 좋은 만남이 있습니다. 특히 창세기 24장에는 이삭이 리브가를 만나 가정을 이루는 과정이 나옵니다. 신앙인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하심으로 이루어지는 필연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도 그렇습니다. 리브가가 살고 있는 지역은 이삭이 사는 곳에서 약 900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둘은 만나 본 적도, 얼굴을 본 적도 없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이 둘이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만난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이 이삭의 아내 될 사람을 찾으러 하란 나홀의 성으로 갑니다. 거기에 도착하여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제가 여기 우물 곁에 서 있다가, 마을 사람의 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오면, 제가 그 가운데서 한 소녀에게 ‘물동이를 기울여서, 물을 한 모금 마실 수 있게 하여 달라’ 하겠습니다. 그 때에 그 소녀가 ‘드십시오. 낙타들에게도 제가 물을 주겠습니다’ 하고 말하면, 그가 바로 주님께서 주님의 종 이삭의 아내로 정하신 여인인 줄로 알겠습니다(13~14, 새번역).” 기도를 마칠 때 나홀의 후예 리브가를 만납니다(22:23). 하나님은 종이 기도하기 전에 리브가를 우물로 가게 하셨고, 종이 기도를 마칠때 만나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이 리브가의 가족에게 모든 사정을 이야기하고 리브가를 데리고 가겠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며칠 더 머물기를 원했지만, 리브가는 종을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이에 가족들은 그를 축복하며 보냅니다.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 문을 얻게 할지어다(60).” 이렇게 리브가와 이삭이 만났고, 둘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처럼 우리의 모든 만남도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특히 부부의 인연은 그 어떤 인연보다 귀하고 소중합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으로 이루어졌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모든 가정에 하나님의 기쁨이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563850633{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루어진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귀한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만남을 주관하심에 감사합니다. 서로 소중하게 여기며 아끼게 하옵소서. 그래서 가정이 하나님의 기쁨이 넘치는 천국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563861209{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성진규 목사 _ 신흥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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