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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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9 0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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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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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 찬  송 :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 성  경 : 잠언 3:1~8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6)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6977023318{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초대 교부 성 어거스틴은 『고백록』에서 음란한 생활, 불량배와 어울리며 악행을 저지른 일, 돈과 명예 추구, 마니교에 빠져 점성술에 심취한 일 등 왕성한 정욕과 혈기로 젊은 시절을 보냈음을 고백합니다. 그가 31세 되던 해 어느날,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집어 들고서 읽어라, 집어 들고서 읽어라(tolle lege, tolle lege).”라는 음성을 듣습니다. 이것을 ‘성경을 펼쳐 처음 들어온 구절을 읽으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펼쳐 읽은 말씀이 로마서 13장 13~14절입니다.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 말씀은 그의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아버지 솔로몬은 아들에게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1).”는 명령으로 교훈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나의 법’과 ‘나의 명령’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가리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고 실천하고 순종하라는 의미입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생의 등불이요, 빛입니다(시 119:105).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오직 선한 길, 의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방황을 경험하는 까닭은 하나님이 아닌 자신을 너무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불완전하고 연약합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는 데 오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우리의 어리석음입니다. 본문 6절에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고 덧붙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한 다는 것은 인생을 좋은 길로 이끌어갈 능력과 방법이 내게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며, 그때 비로소 완벽한 안내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 말씀에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의 깊은 체험에서 나온 권고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말씀을 사모하는 인생과 그렇지 않은 인생이 어떠한지 그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아직 방황하고 있습니까? 말씀의 빛 아래 자신을 비추십시오. 그리고 그 빛을 따라가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인정하는 자의 길을 인도해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6977075651{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오늘 내가 진정으로 의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의 주님, 우리 인생이 연약하여 넘어지고 방황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길의 빛으로 삼게 하옵소서. 나를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인생의 발걸음을 내딛을 때, 선한 길로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6977088036{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김정석 감독회장 _ 기독교대한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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