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패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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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5 0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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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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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2025년 5월 15일 목요일

  • 찬  송 :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 성  경 : 요한복음 13:12~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5)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6975826044{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마지막 유월절 만찬 자리에서 예수님은 손수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모두 어리둥절했습니다. 베드로는 심지어 “제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합니다.”라며 저항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씀하시며 결국에는 그의 발을 닦아 주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15).” 여기서 ‘본(本)’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는 ‘패턴(pattern)’입니다. 버선을 만들어 신던 시절에는 집마다 버선 본이 있었습니다. 그 본에 맞추어 어머니들이 버선을 만들었습니다. 옷이나 그릇을 만들 때도 그냥 대충 만들지 않습니다. 반드시 패턴을 가지고 만듭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도 분명한 패턴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보여 주신 패턴입니다. 그것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말하고, 예수님이 행하신 대로 행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신앙생활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패턴을 그대로 모방하여 따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섬김의 패턴’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이 서로의 발을 씻어 주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먼저 제자들의 발을 손수 닦아 주셨습니다. 섬기는 삶을 행동으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깨닫습니다. 가르침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말로는 얼마든지 옳은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동이 따르지 않는 말은 결코 영향력이 없습니다. 보고 배우는 것이 가장 강력합니다.

우리 주님은 말씀하신 대로 살아가심으로써 진정한 권위를 보이셨습니다. 섬기기 위해서 오셨다고 말씀하셨고, 실제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14).” 이와 같은 섬김의 패턴이 스승에서 제자에게, 부모에서 자녀에게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6975873220{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주님이 보여 주신 섬김의 패턴이 우리 삶에 자리 잡고 있습니까?

사랑의 주님, 우리의 신앙생활이 예수님이 보여 주신 본을 따르는 것이 되게 하옵소서. 서로의 발을 씻어 주는 섬김의 삶이 나로부터 시작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작은 천국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6975883547{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유요한 목사 _ 한강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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