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체험을 넘어 신실한 믿음으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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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00:00:41
영적 체험을 넘어 신실한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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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5년 5월 12일 월요일
- 찬 송 :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 성 경 : 요한복음 20:24~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29)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6750731000{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적인 체험은 아주 중요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체험은 약한 믿음을 강하게 하고, 불안한 마음에 확신을 주고, 갈급한 영혼에 만족함을 줍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전에는 본 적도 없는,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건이었습니다. 합리적이지 않고, 믿기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 사도 도마는 참 좋은 선생님입니다. 도마는 육적인 열정은 있지만 영적인 믿음이 작은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보았다고 할 때, 그는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25).”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깨달아 알기까지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도마의 마음을 아셨습니다. 여드레가 지난 후 예수님은 제자들 가운데 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26).”라고 말씀하시고, 도마에게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27).”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친절하고 자상하십니다. 그제야 도마는 부활하신 주님을 향하여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8).”라고 고백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체험보다 믿음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체험과 영적인 깨달음은 기쁨과 자유, 행복을 주지만 더 깊은 신앙의 여정으로 나아가게 하지는 못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체험과 경험 너머에 있는 더 크고, 더 높고, 더 넓고, 더 깊은 여정으로 안내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세계, 하나님 나라와 부활을 향하게 합니다. 영적인 체험이 없어 믿음이 연약하다면 성령 체험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더 큰 믿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은 우리의 연약함과 죄와 허물을 씻겨 주고, 흰옷을 입고 영광 중에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갈 부활과 하나님 나라로 우리를 안내할 것입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6750786975{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영적인 체험을 넘어서는 큰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까?
자비로우신 하나님, 믿음이 약한 우리에게 주님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영적인 체험을 주옵소서. 그리고 그보다 더욱 큰 믿음을 주옵소서. 그리하여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믿는 자들을 부활의 영광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6750820386{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이기록 목사 _ 신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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