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으로 품으십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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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09 0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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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으로 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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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2025년 5월 8일 목요일

  • 찬  송 : 299장  하나님 사랑은

  • 성  경 : 이사야 66:10~14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13)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5475829725{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오늘 말씀의 배경은 바벨론 포로 생활이 끝나고 이스라엘 땅으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자리입니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성전도 새로 건축했지만,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자리에는 두려움과 불안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을 멸시하는 주변의 민족들이 시시때때로 악의를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너희를 미워하는 백성은 너희가 나의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너희를 따돌리며, 이르기를 ‘주가 영광을 드러내어 너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우리가 한 번 볼 수 있게 하여 보아라’ 하고 말하나 그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5, 새번역).”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미워하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백성을 향해 예언하십니다. “내가 예루살렘에 평화가 강물처럼 넘치게 하며, 뭇 나라의 부귀영화가 시냇물처럼 넘쳐서 흘러 오게 하겠다(12, 새번역).”

하나님의 현실과 이스라엘의 현실에는 깊은 심연이 있습니다. 그 심연을 어떻게 건널 수 있을까요?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것으로 확증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사랑을 자식을 위로하는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랑이 나를 나 되게 하고, 우리를 우리 되게 합니다. 놀랍게도 창세기는 이 사랑을 태초의 사건으로 선언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창 1:1~2, 새번역).” 하나님의 영의 움직임을 묘사하는 히브리어 동사 ‘라카프’는 어미 새가 알을 품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놀라운 말씀입니다. 혼돈과 공허와 깊은 어둠의 땅을 하나님의 영이 마치 어미 새가 알을 품듯 품고 있다는 고백입니다. 그리고 처음 창조된 것이 ‘빛’이라고 말합니다. 빛이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의 자리는 어떤 모습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고향으로 귀환했지만 여전히 두려움과 불안에 떨고 있는 이스라엘과 비슷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십시오. 우리를 어머니처럼 품으시고 위로하시는 그 사랑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를 태초부터 지금까지 이끄시는 분입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5475777639{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우리를 품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태초부터 지금까지 어미 새가 알을 품듯 우리를 품으시는 주님의 사랑이 놀랍기만 합니다. 말씀과 현실 사이에서 바장이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용기 있는 신앙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5475785272{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신진식 목사 _ 세종청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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