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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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00:00:15
여호와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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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5년 5월 6일 화요일
- 찬 송 :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 성 경 : 사무엘상 7: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3)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5474929025{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러시아의 에르미타주 미술관에는 렘브란트가 그린 <돌아온 탕자>가 있습니다. 이 그림에서 아들을 품어 주는 아버지의 두 손 크기가 다릅니다. 왼손은 커다랗고 오른손은 자그마합니다. 하나님은 돌아온 자녀를 넓은 품의 아버지의 모습으로, 따듯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품어 주심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의 신발을 보면 다 해어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들의 삶이 얼마나 비참하고 힘들었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누가복음 15장에 담겨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아들이 아버지에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이 속한 사무엘상 7장은 여호와를 사모하던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기다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하여 지금의 삶을 되돌아보라고 합니다. 여호와를 간절히 찾던 이스라엘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여러 이방 신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에게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3).”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이스라엘은 비통한 마음으로 그들의 우상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깁니다(4).
잘못을 바로잡았다면 이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사무엘은 하나님 앞에 ‘온전한 번제’를 드립니다(9). 여호와께서 이 번제에 응답하셨습니다. 온전한 번제는 흠 없이 완벽한 번제를 뜻합니다. 즉 하나님 께서 말씀하신 방식대로 드린 번제를 말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온전히 드리는 것이 바른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았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스스로가 아니라 여호와의 손에 의해 이끌려 살아갑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방식입니다. 여호와의 손은 하나님의 권능과 후원을 뜻합니다. 믿음 생활은 결국 하나님의 함께하심이고 도우심입니다. 더 이상 고통과 아픔으로 절망의 늪에 빠지지 않고, 아버지와 함께 기쁨의 잔치에 참여하기를 축원합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5474971423{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여호와의 손에 이끌려 살아가고 있습니까?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아버지에게서 멀어져 있다면 따뜻하고 넓은 아버지의 품에 다시 안길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아버지와 함께 기쁨의 잔치에 참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5474979984{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신명섭 목사 _ 여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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