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주시는 평안은 다르다

정선
  • 3
  • 2021-04-23 00:00:42
[vc_row][vc_column][vc_single_image image="80341" img_size="full" alignment="center" lazy_loading="true"][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8445910442{margin-top: 20px !important;margin-bottom: 20px !important;padding-top: 10px !important;padding-right: 10px !important;padding-bottom: 10px !important;padding-left: 10px !important;background-color: #f7f7f7 !important;}" el_class="manna-title"]

주가 주시는 평안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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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21년 4월 23일 금

  • 찬  송 : 411장 아 내맘속에

  • 성  경 : 요한복음 14:25~27

  • 요  절 :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7)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8445973434{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많은 사건을 통해 당신의 죽음을 암시하셨습니다. 그때마다 듣는 무리와 제자들의 마음은 의심과 두려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을 약속하시며, 성령을 통해 평안을 얻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도 가장 무서운 병은 두려움입니다. 직장, 건강, 미래 등이 끊임없이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염려하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있습니다.

 

제자들은 당시 로마 통치로부터의 자유와 평화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른 평안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안정과 평안을 요구합니다. 솔로몬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고 하나님과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세상 때문에 평안을 잃은 것입니다. 반면 어린 시절 우리 할머니를 생각해 보면 그분은 세상적인 만족으로 평안을 얻지 않았습니다. 힘들고 고된 시절을 지내면서도 입에서는 찬송과 감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가득했습니다.

 

이처럼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환경을 뛰어넘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평안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죽음의 문턱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스데반도 돌에 맞으면서도 돌을 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평안한 얼굴로 순교했습니다. 이런 일들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보혜사 성령이 주시는 평안으로만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를 가르치시고 주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며 평안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죽음의 마지막 순간까지 찬송을 연주하던 바이올린 연주자를 기억하십니까?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사람들에게 평안을 주기 위해 그는 끝까지 연주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비규환 속에서 떨고 있던 이들은 이 연주를 듣고 평안하게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죽음을 넘어서는 평안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주시는 참된 평안이 그것입니다.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안정이나 평안에 만족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믿음을 지켜 나갑시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8445987827{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내 마음을 잠식하는 두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있습니까?[/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8446000659{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기도

불확실하고 두려운 세상에 살고 있지만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의 평안으로 내 안을 가득 채워 주소서. 나는 세상을 이길 수도 두려움을 물리칠 수도 없지만 주님이 내 안에 계시오니 대신 이 모든 것을 물리쳐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8446009798{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김요한 목사 _신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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