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속삭임
정선
- 3
- 2021-04-22 00:00:54
유혹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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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1년 4월 22일 목
- 찬 송 : 346장 주 예수 우리 구하려
- 성 경 : 사사기 16:17~22
- 요 절 :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20하)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8374898871{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살다 보면 우리를 유혹하는 많은 시험들을 만납니다. 달콤하고 그럴듯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그것들의 실체를 영적으로 진단해 보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유혹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상적인 성공, 야망, 명예 등을 추구하게 하고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게 하는 우상들이 곧 사단의 ‘속삭임’이자 ‘속임수’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삼손도 ‘유혹의 속삭임’에 넘어간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나실인으로 태어난 삼손이 하나님께 시선을 둘 때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늘 전쟁에서 승리하는 위대한 사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들릴라’라는 여인을 만나면서, 삼손의 시선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하나님보다 들릴라를 더 사랑하고, 들릴라의 유혹에 귀 기울였습니다. “당신의 엄청난 힘은 어디서 나오나요?” 들릴라는 블레셋 방백들에게서 은을 받는 조건으로 삼손의 힘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달콤한 질문을 던집니다. 몇 차례 위기를 잘 넘겼지만 삼손은 끈질긴 유혹에 결국 넘어가고 맙니다. 그는 들릴라에게 힘의 비밀이 머리카락에 있음을 알려 줬습니다. 유혹에 넘어간 대가는 비참했습니다. 눈이 뽑히고 놋줄에 묶인 채 옥에서 맷돌을 돌리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유혹의 속삭임을 분별해 그것을 잘 이겨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나의 연약한 부분을 잘 알고 방비해야 합니다. 사단은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혹의 속삭임을 처음부터 단호하게 끊어야 합니다. 일단 한번 유혹에 문을 열어 주기 시작하면 그 달콤함에 넘어가 어느새 우리의 눈과 귀, 마음과 생각까지 모두 점령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유념할 것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 세상 유혹을 이길 힘을 얻어야 합니다. 주님만 바라보는 ‘주바라기’가 되어 다른 소리에 관심을 갖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믿음의 동료들과 함께 바르게 살도록 서로를 격려하고 북돋아 주어야 합니다. 믿음의 동료는 눈에 보이는 천사입니다.
지금도 나를 넘어뜨리고자 하는 사단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유혹의 속삭임을 잘 이김으로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땅의 기름진 복을 누리기 바랍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8374912194{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유혹의 속삭임이 들릴 때 무엇을 바라봅니까?[/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8374921711{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기도
사랑의 손길로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인간적인 연약함과 부족함을 주 앞에 고백합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유혹의 속삭임에 넘어질 수 있는 죄인들입니다.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그 능력을 의지함으로 유혹을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8374932819{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서길원 목사 _빛가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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