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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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00:00:17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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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1년 4월 26일 월
- 찬 송 :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 성 경 : 이사야 42:1~4
- 요 절 :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3)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8879072367{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이사야서는 40장을 기점으로 새로운 말씀이 선포됩니다. 39장까지가 심판에 대한 예언이라면, 40장부터는 그 심판이 성취된 후 하나님의 백성을 강한 손과 팔로 회복시키겠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오늘 본문은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1)’으로 인하여 모든 고통과 고난,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백성이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을 되찾으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특별히 하나님의 종이 어떤 모습인지 자세하게 묘사하는데, 그 종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2~4).” 그는 온유하고 겸손하며 자비롭습니다. 쉽게 흔들리거나 변하지 않고 신실합니다. 하나님은 이 종을 통하여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며 절망에 빠진 주의 백성을 반드시 구원하고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영국의 고전 문학가인 윌리엄 쿠퍼는 ‘샘물과 같은 보혈은’이라는 찬송가를 작사한 사람입니다. 그는 여섯 살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신 일로 큰 충격을 받아 오랜 시간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번 자살 시도를 했습니다. 한번은 강물에 뛰어들기 위해 마차를 탔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 길을 잃었다가 한참 만에 내렸더니 자기 집 대문 앞이었습니다. 다음 날은 칼을 찾았지만 칼날이 부러져 있었습니다. 그다음에는 목을 맸는데 의식을 잃는 순간 줄이 끊어져 살아났습니다. 33세에 병원에서 요양을 하던 어느 날, 그는 성경을 읽다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화목 제물이 되시고 그 은혜로 말미암아 누구든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된 그는 자신의 고백을 담아 찬송가 가사를 썼고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인생도 그냥 버려두시지 않습니다. 절망과 좌절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새로운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8879102503{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절망과 좌절의 순간에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까?[/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8879114191{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기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연약한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붙들어 주시는 선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손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님과 함께 세상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8879129332{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안정균 감독 _제천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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