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궤가 있는 곳

정선
  • 3
  • 2021-06-20 00:00:24
[vc_row][vc_column][vc_single_image image="80341" img_size="full" alignment="center" lazy_loading="true"][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2680250124{margin-top: 20px !important;margin-bottom: 20px !important;padding-top: 10px !important;padding-right: 10px !important;padding-bottom: 10px !important;padding-left: 10px !important;background-color: #f7f7f7 !important;}" el_class="manna-title"]

언약궤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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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21년 6월 20일 주일

  • 찬  송 : 390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 성  경 : 사무엘상 5:6~12

  • 요  절 :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12)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2680299970{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하나님과 성도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성도는 마땅히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 사랑을 잊고서 하나님 섬기기를 소홀히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들을 행하고 있습니다.

 

‘언약궤’는 이스라엘의 큰 힘이었습니다. 광야에서 시작해서 가나안 정복에 이르기까지 언약궤가 있는 곳에는 늘 승리가 뒤따랐습니다. 그런데 대제사장 엘리의 때에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면서 언약궤를 빼앗겼습니다. 언약궤 자체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언약궤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을 때 능력이 나타나는 것임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언약궤의 능력은 곧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블레셋보다 힘이 부족해 전쟁에서 패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의 경외심과 사랑이 사라졌기에 블레셋에 패한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자기 뜻을 앞세우고, 하나님의 뜻은 알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더 큰 잘못은 하나님을 위해 자기들 삶의 계획과 방식과 모양을 맞추지 않고, 하나님을 자신들의 생각대로 움직이려고 한 것에 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입으로는 하나님을 찾으나 마음에는 경외함 없이 이기적인 신앙의 길을 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오랫동안 신앙생활, 기도 생활을 해도 하나님은 침묵하십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언약궤를 믿고서 전쟁터에 가지고 나간 것처럼, 자신의 직분과 신앙생활의 연수, 지금까지의 봉사와 헌신 등을 등에 짊어지고서 자신을 알아 달라며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행동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잊어버린다면 오늘날에도 언약궤를 빼앗긴 이스라엘처럼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특별한 장소나 물건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언약궤가 있는 곳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사랑이 있는 곳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다곤과 블레셋을 물리쳤던 것처럼, 바른 마음과 자세를 갖추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2680311415{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하나님을 진정 경외하며 사랑하고 있습니까?[/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2680323675{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기도

은혜의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보다 나의 욕심과 정욕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셔서 언약궤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가득 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2680333981{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배신봉 목사 _문래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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