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날까지

관리자2
  • 8
  • 2025-06-01 00:00:23
[vc_row][vc_column][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721293436{margin-top: 20px !important;margin-bottom: 20px !important;padding-top: 10px !important;padding-right: 10px !important;padding-bottom: 10px !important;padding-left: 10px !important;background-color: #f7f7f7 !important;}" el_class="manna-title"]

세상 끝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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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2025년 6월 1일 주일

  • 찬  송 :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 성  경 : 마태복음 28:16~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20)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721673679{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엄마라는 존재는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됩니다. “엄마 여기 있다.”라는 말만 들어도 든든합니다. 특히 생사의 갈림길에서 홀로 싸우는 아이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마치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있는 것 같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내가 여기 있다.”라고 외치는 엄마의 마음에 담아서 전해 준 선지자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이사야입니다. “네가 부를 때에는 나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사 58:9).” 이 말씀에서 ‘여기’가 가리키는 장소는 하늘 높은 곳이 아니라 고통받고 있는 삶의 현장, 그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나의 곁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셨기에 누구보다 나를 잘 아시고 나의 체질을 아십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를 참으로 도우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지상에 남겨 놓고 승천하시기 전에 다시 다짐하며 말씀하십니다.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0).” 그런데 예수님은 임마누엘의 약속 앞에 전제조건처럼 명령의 말씀을 주십니다.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주고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너희가 명령을 지킬 때 나도 약속을 지키겠다는 조건부가 아닙니다. 이 명령(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이 예수님과 우리가 소통하는 방식이며, 사랑을 확증하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은 예수님의 약속에 응답하는 성도의 방식입니다.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요일 2:3).”

고대 이집트의 바로왕이나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왕이 히브리 노예들에게 명령했던 부역은 형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명령은 사랑의 증표와 같은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임마누엘에 대한 보증으로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분을 통해서 우리는 그 약속을 더 굳게 붙잡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친히 예수님은 지상의 최후 명령의 수행과정을 통해서 우리와 대화하시며 사랑의 손길로 붙잡아 주시고 험난한 인생길에 동행이 되어 주십니다.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겠다는 약속의 예수님과 오늘 하루도 기쁘게 동행하기를 바랍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721761879{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나는 임마누엘의 은총 안에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힘과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가장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약속에 응답하는 성도이기를 원합니다. 주님, 세상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721775093{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김진국 목사 _ 도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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