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살과 피로 살아가야 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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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4 00:00:08
주님의 살과 피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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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5년 5월 24일 토요일
- 찬 송 : 228장 오 나의 주님 친히 뵈오니
- 성 경 : 고린도전서 11:23~29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6)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564853308{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4c4c4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에서 성찬 예식을 제정하셨습니다. 주님은 성찬 예식을 행하면서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고 기념하라는 당부를 남기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이 주신 귀한 명령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는 성찬 예식을 행하면서 예식에만 집착한 나머지 성찬 예식의 기본 목적을 상실하였습니다. 성찬 예식을 통하여 하나 되기보다는 분열과 분쟁을 조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주님께서 주신 목적에 합당하지 않게 성찬을 먹고 마시는 것은 죄악을 범하는 것이며, 성찬을 먹는 것이 아니라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라고 경고합니다(27, 29). 존 웨슬리는 여덟 살에 첫 성찬식에 참여한 이래 한평생 열렬한 성찬주의 자로 살았습니다. 특별히 영적인 회심을 계기로 성찬식에 대한 관점을 달리 했습니다. 회심 이전의 웨슬리에게 성찬식은 온전한 그리스도인을 위한 특권이었기에 자격을 엄격하게 따졌습니다. 성공회 신부였던 웨슬리는 영국성공회에서 세례받지 않은 성도에게는 성찬을 베풀지 않았고, 성도에 합당한 삶을 살지 않는 사람에게도 성찬을 금지했습니다. 금지 이후에는 회개, 고행, 금식, 고백, 기도회 출석 등을 통하여 충분한 훈련을 받아야 성찬을 허가해 주었습니다. 속회 출석표가 있어야 했고, 성찬 받기 6시간 전에는 금식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존 웨슬리는 회심하고 감리교 운동을 시작하면서 성찬을 ‘은총의 수단’으로 받아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모든 이들이 성찬식에 참여하도록 허용하였습니다. 웨슬리는 성찬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임재하심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이 임재를 통하여 죄 사함의 은총을 베푸시고, 주님의 생명을 우리에게 내어 주심으로 우리를 새로운 생명으로 창조하여 새 출발을 하도록 은혜 베푸심을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웨슬리는 빈번한 성찬이 아닌 지속적인 성찬이 올바른 성찬의 자세임을 강조했습니다. 성찬의 은혜를 사모하고 지속적으로 주님의 살과 피를 영접하며 주님의 생명과 능력을 부여받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은혜를 누리기를 기도합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564907515{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내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모시는 성찬을 꾸준히 행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연약한 인생이 험난한 세상을 이겨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내 힘만 의지할 때는 패할 수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지속적인 성찬을 통해 주님의 살과 피를 영접하며, 그리스도를 모신 복된 존재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747564925023{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border-color: #c9c9c9 !important;}" el_class="hm-writer"]
김종구 목사 _ 세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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