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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렬 목사님 순교를 추모하며
박장현
- 2537
- 2016-05-04 02:22:00
처음 장백교회가 세워졌을때 십자가 불빛이 헤산지역 북한성도들에게 많은 은혜가 되었다는 말을 전해듣고(많은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강변에 나와 십자가 불빛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고함) 제가 오히려 은헤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북한땅 주민들이 유일하게 볼수 있었던 십자가가 장백교회 십자가였습니다
북한의 김정은은 결국 한충렬 목사님이 가시같은 존재로 인식되어 목숨을 탈취하여 갔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노라니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흐름니다
장백교회 기공식참석차 그곳에 함께(고장기천 감독,천세기목사,손장백장로,)하였던때가 그리워 짐니다.
한충렬목사님의 순교를 보며 선교를 하려면 이정도는 해야된다고 생각됨니다
주님품에 안기신 한충렬목사님께서 천국에서도 현재 남아서 교회를 지키고 있는400여명의 성도들과 장백교회 부흥과 못다하신 북한선교가 계속되기를 기도 하시고 계시리라 확신합니다
이글을 보고계실 손장백 장로님 한충렬목사님의 사모님께서 격으신 충격과 슬픔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적 전쟁터에서 항상 몸조심하시기 바라오며 주님께서 지켜 주시기를 동대문교회 성도 모두가 중보하겠습니다.
2016. 05. 03.
동 대 문 교회 박 장현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