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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 총장선거의 결말
민영기
- 1870
- 2016-07-15 02:19:28
슬슬 긁어가며 비유 맞추다 정족수 채워지면 총장 선출하려는 꼼수렷다.
이사들 중에 장은
2011년 동작지방 분열의 시발점이 되어 결국 서울남연회까지 어지럽게 만든 00교회 담임자를 직권파송한 감독이었다.
보시라, 현재 00교회는 어떠한가? 지방, 연회는? 분열되고, 행정은 오류투성이고, 교인들 간에 법적 쟁송으로 지금까지 몸살을 앓고 있다.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은 이사장이다.
그가 맡은 이사장직에서의 모습은 어떠한가 말이다.
신학생을 배출하는 어느 곳보다 깨끗해야하는 신학교 총장 선출이 더러운 정치판으로 흘러간지 오래다.
책임감, 리더쉽, 행정, 모든것이 사라졌고 아전인수가 난무하는 신학교로 변질 되었다.
괴편지가 발송되어 개교회를 망가트리려 하고,
질짜여진 각본대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인물을 총추위원장, 검증위원장등의 중책을 맡기고,
최종 마무리를 하는 이사회는 결국 총추위, 검증위, 기존 후보들에게 답안지를 떠넘기려 수작이 난무하는 등
지금까지 이사장의 행보는 총체적으로 발생되는 문제를 수습치 않고 계속되는 '눈가리고 아옹식' 행정을 하고 있음에도
그에게 아직까지 감리회 중책의 자리를 맡긴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듣던 중 반가운 소리는 지금이라도 이사장을 교체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에 희망을 본다.
문제를 해결 하려면 그 문제속 중심에 있는 인사가 자진하여 내려 놓아야 함에도 이상하게 감리교회는
감투쟁이들 밖에 없어서 그런지 오류를 인정하고 내려 놓지를 못한다.
책임감 있는 리더는 작은 실수라도 자신의 실수로 여기고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고,
이처럼 큰 문제가 발발할 경우 리더로서의 자격과 존경에 타격이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여 직을 내려 놓는 것이 진정한 리더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문제가 커지는 형국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려는 리더는 리더가 아니라 버러지에 불과하다.
00교회를 통해 답습하였는지 몰라도
총장사태의 예상은 간단하다.
버틸것이다.
그리고 침몰 할 때까지 비웃으며, 자신을 합리화하며 끝까지 버티다 밑바닥에 가라 앉을때 잠수부를 동원해서 나올 것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행동 하였기에 그러하다. 더욱 슬픈것은 창피함을 모르기에 이러한 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음 장정개정위원들께 부탁드린다.
감리회 요직은 부디, 미국시민권자, 즉,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목사에게 맡기지 말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미국인을 싫어하지 않지만 한국계 미국인, 특히나 한국말은 잘하면서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미국인은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