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수

김정효
  • 1474
  • 2016-08-05 07:10:51
전쟁중 피난처에서 만나 친구가 된 정 OO은 휴전직후 해군에 입대하여 군악대 트럼펫 을 불었다
교회에서 찬송가도 연주했고 나와 같이 환등기를 갖고 전도하러 다녔다 그의 별명은 '나팔수' 였다

北은 미사일 쏘는데 '사드 반대' 中國 나팔수로 나선 사람들 이 사람들을 이해할 수 가 없다
북한이 3일 노동미사일 2발을 동해로 발사해 그중 한 발이 1000㎞를 날아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떨어졌다. 북은 올 들어서만 스커드·노동·무수단 등 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했다. 노동미사일은 부산항 등 유사시 미군의 증원 전력이 들어오는 주요 시설과 주일 미군 기지를 타격하기 위한 수단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 군은 물론이고 주한 미군도 노동미사일을 요격할 확실한 방어 수단이 없다. 그래서 들여올 수밖에 없는 게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사드)다.

외부의 군사적 위협은 일단 군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만 한다. 외교적 대응은 그다음이다. 군사적 대응이 되지 않는 외교적 대응이란 존재할 수 없으며 말장난이거나 굴욕적 협상일 뿐이다. 그런데 최근 국내 일각에선 대중(對中) 관계만을 맹목적으로 내세우면서 북핵 미사일에 군사적으로 대응하는 조치는 완전히 도외시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이전 황광민 2016-08-05 태화관련, 공개토론을 요청합니다
다음 김성기 2016-08-05 다음세대를 위한 교단별 전략 오늘 오전10시 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