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대로 골라 먹으려고 장정을 만들고 사회법을 찾는 것인가요?

관리자
  • 2240
  • 2016-08-11 02:14:17
이제 공식적으로 감독회장 후보자 등록(9월 7일~8일 이틀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사회법을 신봉하면서도 사회법을 무시하는 감리교회....
무엇인 진정한 감리교회의 모습인가요?

사회법이 필요하면 장정보다 사회법을 위에다 올려놓고 신봉하고
사회법이 불필요하면 장정 아래 깔아 놓고 개무시하고...

분명 사회법은 법죄경력조회서의 사용자-취득자 공히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 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이 정도이면 중죄에 해당될텐데...)
법죄경력조회서를 내던 안내던....
좀 일관성이 있도록 합시다.

사회법이 그렇다해도 우리는 세상과 구별되는 교회이니 벌금을 내라하면 낼지라도 사회법을 따르지 않고 감독회장으로써 필요한 도덕성을 확보하겠다라고 하던지...
그것이 아니면 그처럼 장정이 감리교회의 자정능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면 사회법을 쫓아 장정을 개정하고 아니 이참에 사회법을 장정으로 삼고 현 장정은 감리교회의 내규정도로 하던지.....

왜 선거를 통해 선거위원회(감리교회)와 후보들을 스스로 불법자로 만들려 하고 있는가 이 말입니다.
진정 불법자가 되는 것을 각오하는 신념과 확신이 있다면 사회법의 고소고발을 내려놓고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장정의 온전한 치리를 받던지...

장정은 더 이상 감리교회의 자정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생각을 한다면 장정을 버리고 사회법을 따르고 사회법의 판단과 결정만을 기대하던지....

교회법으로 하다 안되면 사회법으로 하고 사회법으로 하다 안되면 교회법으로 하고... 이게 뭐하는 건가요?
입맛대로 골라 먹으려고 장정을 만들고 사회법을 찾는 것인가요?
감리교회가 무슨 31가지 중에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와 같은 곳입니까?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계3: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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