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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자의 기자회견을 보고
최상철
- 2663
- 2016-08-27 18:21:17
한마디로 복잡하다 그리고 변명이 있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게 감독회장 자격사항이다.
구구한 변명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문제가 있다는 것 아닌가!
이 얼마나 상식적인 이야기인가!
거기에 증거자료라고 내 놓은 것을 보니 문제가 되는 자격에대한 증거자료는 없었다.
감검위에서 지적했듯이 1986년 미국에 갈 때 무슨 절차가 있었느냐가 예비후보의 경력엔 관건이다.
그런데 아무런 내용이 없잖는가!
그러니 그냥 무단이탈이다.
군대말로는 탈영아니냔 말이다.
당시 미국의 열풍이 불어 무작정 간 것이다.
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감독이니 뭐니는 그냥 꿰 맞춘 미사여구처럼 동원된 것에 불과한 것이다.
만약 회견내용처럼 감독이나 담임목사등이 간여했다면 그렇게 무책임하게 할 수 있는 것인가! 한 사람을 공중에 붕 띄운 것인데!
국외거주 6년은 허공에 떠있는 상태였고 미확인된 상태였다.
무엇보다 감검위의 활동을 흑색선전 등등 운운하였는데 이거 말이 안된다.
그동안 고심하며 기도했던 위윈들을 이렇게 매도하는 것은 명예훼손이다.
난 말 할 수 없는 모욕감을 느꼈다. 위원 전체의 분위기이기도 하다.
일방적 기자회견으로 변명하지 말고 감검위 위원들을 불러 질문도 받아야 했는데 기자들의 질문을 보니 무슨 면죄부 주는 듯한 말랑말랑한 질문, 허접한 질문이었다.
이 분은 다시 말하지만 1986년 미국 갈 때 무슨 근거로 갔는지 밝히지 못하면 무단이탈이다.
이는 당연히 자연 퇴회된 사건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