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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묻습니다. 천국에서
유삼봉
- 1740
- 2016-09-10 02:19:53
나를 믿는다는 것은 아주 작은 자가 된다는 것이며 그 중에 하나라도 업수이 여긴다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더 낫겠다. 자기을 낮추기보다는 남을 낮추면서 자기가 크다 하기 때문에 세상에 화가 미친다.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 한 사람이라도 무시하며 큰 자가 되려는 사람 때문에 세상 화가 있습니다. 만일 네 손과 발이 네 유익한 대로 사용되면 그래서 남에게는 해가 되면 찍어내버리라. 장애를 갖더라도 영생을 사는 것이 두 손과 두 발로 영원한 불 속을 견디는 것보다 낫다. 만일 네 눈이 자기 이득을 쫓아 따라 움직인다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을 보는 것이 두 눈을 다 가지고 지옥불에 타버리는 것보다 낫다.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다시 말하는데 그들의 분신이 하늘에서 내 아버지를 가까이 대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도 작은 자라고 해서 없다고 해서 아래로 보겠는지요. 너희 생각은 어떤지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어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아흔아홉은 두고 가서 길 잃은 양 하나를 찾을까. 또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은 두고 길 잃은 하나를 찾은 일이 기쁜지 묻습니다. 양 백 마리를 채운 것보다 양 한 마리 찾은 것이 더 기쁜가요. 자기 만족을 채워서 기쁜지 남의 필요를 찾아서 기쁜지요. 길을 잃었다는 아픈 현실이 안타깝게 여겨지면 기쁨을 얻습니다. 길 잃은 양을 그대로 두겠는지 성한 아흔아홉은 산에 두고 길 잃은 양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는지요. 작은 자를 찾는 기쁨이 하늘 아버지의 뜻입니다. 많은 수효는 보이지만 작은 하나가 안 보이나요. 작은 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않고 찾는데에 하늘 뜻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