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소송 할사람, 감리회 떠나라

백영찬
  • 3200
  • 2016-09-29 22:44:13
선거소송 할 사람, 감리회 떠나라
선거는 끝났는데 또 다시 소송을 야기 할 이들은 감리회를 조용히 떠나라
왜냐? 그 들은 160만 감리교인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소송을 준비하는 사람의 변은 진정으로 감리회를 사랑 하기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2008년부터 2015년에 선거소송의 종지부를 찍을 때까지
선거의 뼈아픈 사태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당시 선관위와 감독회장의 그 한번 실수로 인하여 감리회는
104회의 교회법,사회법의 소송에 휘말리어 5,500페이지(7권)의
“감독회장 선거사태 백서”가 만들어지는
감리회 초유의 난장판이 된 것이다.

(소송의 폐해와 결과)
8년간 그 소용돌이의 폐해는 2명의 당선자가 제대로 감독회장 직무수행을 해보지도 못하고
공들여 키워온 교회와 정든 목회현장을 떠나는 비극이 연출 되었고,
그 틈새를 이용하여 120년 된 교회를 팔고 선교역사를 소멸시키며 짐을 챙기는 사태가 있었고,
재산을 지켜야하는 재단사무국에서는 감리회재산은 개체교회에서 “신탁한 재산”이라 주장하여
현재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으며, 판결 여하에 따라 감리회가 망 할 위기에 몰려있다.

감리회가 소송에 휘말릴 동안 감리회와 교세가 같았던 2개의 타교단은
300만성도 1만교회로 부흥 되었다.
그러나 감리회는 성장은 고사하고 210,000명이 감리회를 떠나는 사태로 발전 되었으며,
사회적인 지탄과 명예의 실추, 대내외적 위상이 폭락되었고,
교회세습등 각종 불법이 난무하며 성도간에 물고뜯는 갈등과 볼성사나운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이와 같은 선거소송의 결과는 성경적 복음에 역행하며,
사탄이 역사하는 악행이 연출 된 사건으로 발전 되었다.

따라서 “선거소송은 감리회를 사랑 해서 하는 행위가 아니라
사탄의 속성을 모두 가진 악행이며,
감리회를 망쪼 들게하는 악령에 쓰임받는 행위”라고 단정하여도 부인 할 사람 없다.
결국 선거소송은 감리교회를 병들게 하며, 사탄을 이롭게 하는 利敵行爲 이다.

(결과에 승복하자)
이번 감독회장 후보 6인 모두 감리회를 사랑하는 지도자로,
능력을 갖춘 목회자로 인정 되었기에 후보가 되었을 것이고,
그 6인중 누가당선 된다 하여도 능력은 도진개진이다.
다만 누가 늘 하나님과 가까이 있느냐가 능력이라 본다.

그러나 감리회선거판은 고질적인 학맥이 주범인 것 같다.
그 3개 학교는 하나님 보시기에 똑같다. 우열을 가린다면 하나님 앞에 교만이다.
감리회 3개 학교 중 우수하다하는 학교 들어가기가 속칭 한국2류대학보다 어려운가?
그 것도 아닌 것 천하가 다 알고 있으며, 다만 도토리 키재기 일 것이다.
교단정치에 겸손히 기득권과 독식을 버릴 때 감리회 선거판이 평온 해질 것이며,
평신도는 이를 원하고 있다.
감리회 역사상 감독회장을 목원출신이 한번 하였고 모두 감신출신이 하였다
이번에 협성출신이 당선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있을 것 이 다 라고
열린마음으로 모두 화합의 박수를 보내야한다.

따라서 역대 선거중 그래도 질서가 잡혀진 선거라고 평가 되고 있기에
미흡한 점 개선 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면 감리회 전도와 발전을 위하여
소송은 덮어두고
향후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제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이번선거는 끝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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