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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겹도록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현. 감독회장의 관용
김길용
- 3253
- 2016-10-03 01:57:26
절필을 다짐을 했었는데 다시 이글을 올리는것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으려는 결심과 함께 이글이 정말 마지막글이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몇년전 코메디계에 거물 한분이 잠시 코메디계를 떠나 정계에 입문하여 국회의원이 되었다가 4년의 임기를 마치고
더이상 정치하기가 역겨워 다시 코메디계로 돌아 가면서 명언을 남기었다 정말 코메디한번 잘 보고 국회를 떠난다고..
그렇다 누구나 자기에 맏는 옷이 있듯이 자기가 걸어가야할 길이 있는것이다 정치인은 정치에 최선을 다하여야하고
목회자는 목사로써 장로는 장로로써 한시라도 그 지위를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연약한 호남선교연회의 한지방의 평신도 대표가되어 지난2년동안 연회정치에 타의반 자의반 참여하게되어 볼것 못볼것 당 할것 못 당할일 격으면서 지금 이시각에 쓴 웃음을 지어본다.
지방의 장로로써 연회의 실행위원으로써 내가 맡은 직임은 최선을 다하여 주님께 누가 되지않도록 열정으로 임했다고
자부하면서 일해오던중 마치 정 연회 총무격인 관리자임기가 현 감독회장 임기이전에 끝나게되어 새로운 관리자 선출
문제가 대두되어 상식선에서 관리자 선출이 되길 바랬지만 관리자 추천권이있는 관리감독과 선출권이 있는 실행위원
들 사이에 이견이 생겨 빚어진 웃지못할 많은 사건들...
첫째는 연회 개회일정을 여러가지 사정상 관리자 선출방법을 정한다음에 연회를 개최하자는 대다수실행위원들과
추천권한이 있는 관리감독의 뜻이 달라 관리감독이 장정 어디에도 없는 직권을 앞세워 연회개최일정을 공포하기에
이에맞서서 장로4인과 관리자가 연회개최 일정 변경 가처분 신청을 할수밖에 없는 실정에 도달하여 가처분 신청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른것이다.
( 감리회 재산지키려다가 약간의 업무 미숙한 건으로 피소되어 벌금 1백만원 받은 사실을 앞세워 재판절차도 없이
장로직임정지를 법적근거없이 감독회장 직권으로 정지시켜 버린 초유에 사건있었음 장로는감독회장이 직임정지시
킬법적근거가없음)
그러나 관리감독의 뜻대로 연회가 개최되어 연회를 하던중에 본부 감사일원이었던 한회원의 명단이 빠진것을
확인하고 당연히 연회개최 순서찰료에 그분의 회원명단이 없기에 필자는 연회개회 선언후 발언권을 얻어 의장
에게 그회원의 명단이 인쇄실수에서 빠진것인지 어떤것인지 질의를 하니 위에서 언급한대로 직임이 정지되어
빠젖다 하시기에 그렇다면 다른 회원과 형평성이 맞지 않다고 발언을 하니 그런 회원이 누구냐고 의장이 반문
하기에 망설이다가 바로의장님 이십니다 라고 대답을 하자 즉시 마이크를 끄게하고 필자의 발언을 중지시키는
동시에 퇴장명령하여 이에 불응 하자 건장한 자를 시켜 개 끌어내듯 끌어내고 재판은 고사하고 통보도없이 직임
을 정지시켰다한다.
그동안 실행위원회의를 하면서 필자와 가처분신청한 4분에게는 통지가 없다가 지난 30일 갑자기 실행위원회를
한다고 문서가오고 문자가오고 그래서 연회에 갔더니 목회서신이란걸 호선연전 회원들에게 발송한건을 보면서
아연 실색하고 말았다.
감독회장 위치에서 평신도인 장로들을 제소하는것이 적절치않고 그동안 충분한 자숙과 반성을 하여 긍휼의 마음
을 갖고 권리를 회복 시켜준다는 내용과함께 수많은 잘못된 절차와 반성없이 일방적으로 행한 관리감독의 만행적
직권남용을 이대로 묵과하고 넘어가기엔 안될것 같아 오늘 이글을 올려본다.
장로 다섯분중 한분을 제외하고는 직임정지 통보를 받아본 사실이없고 또한 필자는 정당한방법으로 의장의 발언
승낙을 받아 발언한것 뿐인데 영문도 모르는 직임정지라니 이것이야말로 인권침해요 명예훼손 인것이다.
이번 관리감독으로써 마지막 실행위원회를 한다하기에 또한 선급한 현안문제들을 다루어야 하기때문에 시간상
신상문제를 언급하기에 적절치않아 몇마디 지적발언만 하고 끝을 맺었지만...
그중에서 필자만큼은 신상문제를 다루지않고 넘어갔다면 그동안 괘씸해서 회의등 연회실행위원 활동에 참여시키지
않았다고 (이것도큰명예훼손) 필자는 이렇게 이해하고 넘어 갔을지 모르지만 실행위에서 필자의 신상문제를 다루었
기에 불법으로 직임정지시킨 근거가 명백 하기에 호남선교연회의 관리감독이신 전용제 감독회장님께 말씀 드립니다
어떤 방법으로던 이부분에 대하여 사과 하시길 바랍니다.
일차 문자로 알려드렸다시피 감독회장님의 현명하신 판단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