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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특별재판위원들은 반성하라!
성모
- 3444
- 2016-10-24 02:21:39
어째 이런 상황까지 망가졌나 탄식이 나온다.
총회특별재판위원이 되었다면 사명으로 생각해야 한다.
각 연회에서 나름 정치력이 있어서,
혹은 감독당선에 상당한 공헌을 해서 총특재위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총특재위원이 된 후에는 사명으로 생각해야 한다.
사명이라면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겠는가?
총특재의 재판은 판례로 남는다.
그 판결이 앞으로 감리교회의 모든 분쟁과 다툼에 이정표를 제시한다.
그렇다면 더더욱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겠는가?
감독, 감독회장선거의 문제점에 대해 총특재에 소가 제기되었다면
임기안에 책임지고 판결을 해야 한다.
그런데 총특재위원 5명이 사임의사를 밝혀서 재판 자체가 열리지 못할거라고 한다.
감리교회는 지금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교회와, 본부와, 신학교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사임의사를 밝힌 5명의 총특재 위원들은 영구히 감리교회 총회에서 퇴출시키기를 제안한다.
저렇게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자들에게 무엇을 기대할수 있는가?
그런 자들에게 다시 총특재위원이든 뭐든 임명해서도 안되고, 선출해서도 안된다고 본다.
다음 회기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
이제 총특재의 판결 조차도 받기 어렵게 되었다.
우리는 해결할 능력이 안되니 제발 사회법으로 나가라는 말이 아닌가?
총회특별재판위원회를 없애고 총회재판위원회도 없애고, 다 없애라.
처음부터 사회법으로 가라고 하라.
그러면 경비도 적게 들고 얼마나 좋은가?
그러면 법전문가에 의해서 제대로 된 법해석도 받고 좋지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