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목사님, 결단의 시간입니다

백영찬
  • 2967
  • 2016-10-24 01:58:29
성모목사님, 이제 결단의 시간입니다.
다가온 총회가 감리회 발전을 위한 진정한 희망총회냐, 소용돌이 총회냐의 키를
소유한분이 바로 성모목사님 입니다.
오는 25일 총특재 판결이 물건너 간 것으로 본다면 겉으로는
희망의 총회로 포장만 될 뿐 위선과 갈등의 총회로 화약을 안고 출발하는 총회가 되는 것을 부정 할 사람은 없습니다.

(중단없는 소송의 폐해는) 소송인은 총회가 끝나자 지체함없이 사회법으로 가면서 수순에
따라 “직무정지가처분”을 신청 할 것이고, 이때부터 직무정지가 되든 기각되든
관계없이 소송은 교회법 사회법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어 감리회는 와장난다
이에 대한 피해자는 160만 감리교인이며, 감리회가 세상의 웃음거리로 전락되어
군소교단으로 뚝 떨어진다. 여기에 복음이 존재하겠는 가요?
이 모양 속에도 감리교회를 향한 사랑이 존재한다고 누가 감이 말 할 수 있는가요?
지난 “1차선거소송사태”로 인하여 감리회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쪼그라 들었고, 어깨를
나란이하며 우열을 가릴 수 없었던 3개 교단 중, 2개 교단은 현재 300만 교인 1만교회로
성장되었으며, 그 선두 합동과 통합의 뒤로 한참처진 감리회를 추격하는 기하성,독립교단,
백석교단에 추격 당하여 감리회는 군소교단으로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1차선거소송사태”에 한사람으로 인하여 104차례의 소송이 난무하고 천문학적인 헌금이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개선 된 것도 없고 승자도 패자도 없고, 소송자들만 망가지고 말았지요
단 그 틈새에 최종의 당선자만이 우뚝 선 것뿐이다.
이번 “2차선거소송사태”도 결과는 마찬가지로 그 한사람만을 위한 혼란행전이 될 것이다.
그래도 감리회 지도자들 정신 못 차리려나 그 꼬라지들이 한심하군요
하기야 한국교회와 종단 중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어 아직도 팔아먹을 것이
남아있고, 먹을 것이 많아서 그런가요?
감리회정치판은 제사에는 관심없고, 재밥에 눈이 어두어져 그런가요?

(소송은 취하해야 합니다) 자칫 소송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지요
집은 곧 감리회의 공동체이며 복음입니다.
빈대의 속성은 집안 구석구석 알을 까놓고 숨어 있기에 한 두 마리 손으로 잡는다고
절대 근절 되지 않습니다.
근절시키는 방법은 초가삼간 불쏴질러 속 시원히 다 잡아버리는 방법이 있으며,
또 다른 방법은 D.D.T(살충제)를 뿌리어 집과 사람도 손상 없이
속 시원하게 근절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끝 까지 가는 소송의 결과는 빈대를 손으로 잡거나 불쏴지르는 것 이며,
이 쯤에 소송취하 하는 것은 살충제를 뿌려 후련하게 근절시키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 명약(살충제)은 바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것입다.

성모목사님과 박종우목사님 어느 것을 선택 하시려는지요?

(위대한 결단 하셔야 합니다) 감리회를 위하여 엄청난 희생을 감내하며 남들이
수수방관하는 소송을 자처 한다는 것은 감리회의 사랑이며,복음에 대한 애착이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감리교인의 잠자는 심금을 울려주셨고, 큰 경종을 울려 주셨습니다.
두 분께 감사드리며, 이제 두 분의 그 사랑, 열정과 능력으로 썩어진 제도를 바꾸는데
노력해 주시어 위기의 감리회를 살리는데 힘을 모으신다면 더 없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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