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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들것인가 촛불을 들것인가
신원철
- 2377
- 2016-11-19 18:17:54
아내와 같이 가기로했다
현 정부의 존속을 원하는 5%안에
나는 속해 있는 것이다
현재 모든 언론은 박대통령 하야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목요일 광화문 경찰지구대앞에 전시 되어있는 인천상륙작전 화보들 중에 맥아더 장군의 사진에 얼굴을 훼손한 모습을 보며 12일 촛불시위를 하며 누군가 그리했을것이다
일본에 조총련 인지 북한을지지하는 단체도 왔었다
오늘은 촛불 집회에 .인원동원을 위해 박원순시장이 수능이 끝난 학생들을 부추키고 야당과 모든 언론은 대대적으로 전국 100만명이 촛불을 들고 대통령하야를 외칠것이라고 선동한다
서울역 보수집회는 5000명~1만명이모여 하야반대 집회를 가질것이라고 소개한다
언론보도는 공정해야 하는데 이미 언론은 좌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어찌 언론뿐인가
검찰 사법 교육 연예 문화 모두 좌편향으로 방향이 정해졌다
기독교채널 C채널도 좌측인것 같다?
기독교 운동 단체들도 보수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기독교 대한감리회는 어떤가
나는 지금 아침기도를 왔다가 이글을 쓴다
말없는 다수는 힘 있는쪽으로 방향을 정 할수 밖에 없다
슬픈 일이다
좌파세상이 되어
혹시라도 고려연방제가 된다면
누가 대통령이 될것 같은가
그때
참된 기독교 교인들은 어찌될까
오늘 감리회목사님들은 광화문 촛불보다는 .
서울역에서 태극기를 들어주었으면 좋겠다
촛불이냐
태극기 인가
선택은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지금 우리나라는 월남 패망전과 너무도 흡사하다고 글을올려 공감이 가기에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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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와대에 관련된 뉴스를 보면은 청와대 화장실 이야기 빼고 먹는것.입는것.병원 가는것.... 그 모든 것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을 보면서 참 놀랍고도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안방 정보 노출들을 누가 하고 있는 것일까 ?
베트남이 좌파 공산화 되기전에 상황을 전 주월공사 이대용님의 증언으로 답을 구하고자 한다.
" 캄보디아 국경에는 수많은 땅굴이 있었고, 그 땅굴 속에는 혁명정부 청사까지 들어서 있었습니다.
월남정부의 각 부처, 월남군 총사령부에서 이루어지는 극비 내용이 단 하루만에 여기에 보고됐습니다.
티우 대통령이 좌파 공산 프락치로 둘러싸여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비서실장도 간첩이었습니다.
가장 모범적인 도지사로 평판이 자자했던 녹따오를 위시하여 많은 정치인 관료들이 간첩이었습니다.
이는 망한 다음에야 드러난 사실들입니다.
정보기관에 가장 많은 간첩이 들어 차 있었습니다. .............
사이공에는 100여 개의 애국단체, 통일단체들이 수십 개의 언론사를 양산하여
월남의 좌경화 공작에 앞장섰습니다.
목사, 승려, 학생 그리고 좌익인사들이 한데 섞여 반전운동, 인도주의운동, 문화운동 등
상상할 수 있는 그 모든 운동단체들을 총동원하여 티우 정권 타도를 외치고 반정부 시위를 벌였습니다
월맹 좌파 공산군인들은 소금만 가지고 하루 두끼 식사를 했으며, 속옷은 구경조차 할 수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군화를 신은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타이어를 잘라 발에다 끈으로 묶은 채, 질질 끌고 다니며 전투를 했던 것입니다.
이런 가난한 좌파 공산군대가 최신무기로 무장한 월남군대를 붕괴시킨 것입니다.
부패한 군대, 분열된 사회는 최신 무기를 고철로 만든 것입니다. .......
1975년 1월 8일 드디어 월맹군 18개 사단 총병력이 월남 공격에 투입됐습니다.
3월 26일 다낭이 함락됐고, 월맹군 18개 사단이 사이공을 향해 무인지경으로 달렸습니다.
부패했던 군인들이 앞을 다투며 가족을 데리고 배와 비행기로 탈출했습니다.
1,000만 명에 이르는 이들이 처형되거나 재교육 캠프에 끌려가 서서히 죽어갔습니다.
109만여명의 난민이 나라 없는 민족이 되어 구사일생으로 보트를 타고 도망쳤습니다.
망한 이유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나라를 지키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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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만 월남과는 다르다는것을 확신한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나라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무리가 구석 구석 많다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힘이 크다
오늘 촛불을 든 사람들에 비해서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은 그 숫자가 적을 찌라도
태극기의 펼럭임의 바람이 촛불을 꺼버릴것이다
하나님은 내 편이라!
신원철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