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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핵보고
민관기
- 2129
- 2016-12-10 20:19:03
지난달 11월 21~22일 국회대회의실과 전시실에서 일전에 공지한대로 행사를 가졋어요.
21일엔 순국선열 기념예배와 강연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렷습니다.
기감항일 독립운동가 연구회(준)의 주최하고 김상옥의사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경기연회 진인문감독이 설교하고 상동교회 서철 목사가 축도하고..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이
제헌국회 서울 종로 국회의원이자 목사인 이윤영의 기도문을 낭돋하기도 하는 등..
현재 국회의장인 정세균의원이 추도사를 하고.
그리고는 강연이 잇었습니다. 오전 10~ 오후 4시까지.
밖에선 1. 우리민족의 역사를 고조선부터 현대한민국 박대통령에 이르기까지 45미터 현수막과
2. 감리교회 선교 역사를 다룬 1.5미터짜리 현수막 40개를 전시하고
3. 감리교회 출신 독립유공자의 사진과 이력을 담은 판넬 100개를 전시하엿습니다.
전시회엔 대략 2,000 여명이 다녀간것 같습니다.
김상옥의사 유가족들은 온 가문이 총동원되엇나 봅니다. 20 여명 이상.
아마 어린이나 청소년만 빼고 다 온것 같앗어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80대부터 20대의 청년까지
3대가 같이 왓다 하더라고요. 마침 김의사의 가족 독립유공자들과 관련된 이들 사진은 거의 전시가 되어
노인 유가족은 감사의 눈물도 흘리더군요. 본인은 본인의 할머니와 고모만 알앗는데 일목요연하게 30 여명이 김상옥 존으로 전시되어 잇으니 이젠 여한이 없다. 그것도 대한민국 또 다른 심장부 국회에서 하니.
감사하고요.
아직 공식적으로 창립이 된것은 아닙니다. 준비해나가고 잇는 단계입니다.
참여해주세요.
실무준비는 백영찬 장로, 유은식목사와 제가 담당햇습니다.
참고) 감리회관이나 개별교회 감리회계통 학교 등 불러주시면 전시해 드립니다.
최소 일주일에서 최대 한달까지 전시 가능합니다. 해설사로는 제가 가는게 가능합니다.
사진은 50 여분의 유공자를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근데 왜 핵보고냐? 정부 주요 기관에서 감리교회의 역사를 자랑한 첫번째 사례이니
정부나 국회나 기감의 본부에도 핵을 터뜨린거나 마찬가지 니까요.
잘한거 아닌가요?
샬롬 = 사람 =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