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는 무어라 해야할까.

김길용
  • 2884
  • 2017-04-12 03:04:47
주님이 부르실 그날까지 주어진 사명을 담당
해야 종의 도리가 아닌가 싶어지면서도.

일부 사역을 종료해야 할것같아 좀 앞서 은퇴
를 하고 죽은듯이 살면서 선교나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곳에 와서보면 추한꼴의 글을 보다
보면 그냥 넘어갈수 없어 오지랍을 떨어본다.

주책이라 생각 하면서도 불의한것을 보고 그
냥 못 지나치는 오지랍 넓은 성격 때문에 이익
보다 손해를 볼때가 많지만 그것이 필자가 평
생 살아온 삶이리라.

어느 회장을 뽑아야할 시기에 그 사역에 적당
한분을 내정하여 세우기로 하고 본인에게 의
사를 타진하고 총회날을 기다리는데 그 지방
에서 선정된 그분을 소히 연급이 높다는 인사
가 반대를하여.

그분께서 수락했던 것을 철회하고 총회날 그
모임체에 자격이 없는사람들을 아마도 연급
높은분이 보내어 회장을 추천하는 해프닝을
빚어내는 웃지못할 사태를 빚은것을 부끄럽
게 여기기는 커녕 부끄러운줄 모르고 산다는
것 자체가 필자는 이해를 할수없다.

한지방이면 누구든지 그지방에서 가장높은
양반의 사람일진데 궂이 왜 그래야 하는지
나같이 아둔한 시골 무지랭이는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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