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동부연회 최헌영 감독님은 현명했다.
최상철
- 3000
- 2017-05-06 04:49:00
과반수가 모이지 못해 감리사를 선출하지 못했다 이건데...
이런 사태가 오기까지 치열한 수 싸움이 있었기에 문제였다.
연회에서의 정상적선거와 지방실행위원회에서의 보선, 이 두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였다.
연 회원 표가 모자라는 측에서 고의로 선거를 보이콧한 것이다.
그리고 지방실행부위원회에서 감리사를 보선하여 자기 측 사람을 세우겠다는 계획이었다.
과반수를 가진 측에서 왜 선거를 치루지 못하는 결과가 왔는지는 양비론에 있던 자들이 집단행동에 나서
경선 하는 이들에게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데서 이런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진 것이다.
어쨌든 이런 꼼수가 통했다면 감리회에 또 하나의 나쁜 선례를 남길 뻔 했고 고의적으로 장정을 파괴하고
질서를 문란케 하는 일을 두 눈 뜨고 지켜보는 억장이 터지는 일이 벌어질 뻔 했다.
오늘(5.5) 최헌영 감독께서 우리지방에 오셔서 다시 모여 감리사를 선출하라는 해석을 주시며 권면해 주셨다.
연회원이나 지방회원 혹은 총회원이라 해도 좀 사명감과 자신의 위치를 잘 파악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소임을 잘 감당해야 한다.
이번에 철원동지방 연회원들은 지방에서 선출된 대표가 뭔지를 모르고 경거망동했다.
이런 꼼수와 어리석음을 일깨워주며 지방에서 선출된 연회원대표의 할 일을 가르쳐준 감독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