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 사태 목격자의 증언 2

성모
  • 3262
  • 2017-05-05 00:19:47
이 글은 박온순 목사가 감신대의 어떤 이사와 대화를 한 후에 쓴 글입니다.
누구인지는 익명처리했습니다. 혹 누구인지를 알고자 하시는 분은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신대사태의 본질을 조금 들여다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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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교신학대학교 사태 목격자의 증언 2]

박온순 목사 (원천교회 담임)

“ 감신대의 최태민, 최##에 대한 보고서 ”

1. 원인
본인은 2016년 8월 11일자로 당당뉴스를 통해 감리교신학대학교 사태 “목격자의 증언”이라는 제하의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제 다시 감신 인들에게, 관계되는 모든 분들에게, 또한 감신의 정상화를 위하여 사랑과 관심을 갖고 기도해 오신 분들에게 그 이후를 고하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최##은 감신대의 총장을 세우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총장을 세우기 위해 나누인 ‘9인의 이사’중 한 사람으로서 항간에 “감신대에 최태민이가 있다. 그는 최##인데 9인의 이사회는 최##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으며 오늘의 사태는 그의 계략에 의한 것이다. 그는 이사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법인처에 상근하여 근무하면서 학교의 모든 문제를 관할하려한다”등 여러가지 소문이 들려지기에 이러한 소문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인은 최##에게 전화로 만남을 요청하였으며, 그 결과 2017년 4월 27일 오후 12시 30분에 코리아나 호텔 커피숍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 여동문회의 증경회장인 이항진 사모님과 동회의 섭외위원장인 저 박온순 목사와, 작금의 사태를 주도적으로 움직여온 최##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항진 사모님께서 이렇게 말문을 여셨습니다.
“ 우리 감신대가 이렇게 까지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길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며, 말씀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대화는 2시간 10분동안 진행되었고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무면허 운전자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에 현 감신대의 가족, 약 일천 칠백 명(교직원 포함)을 싣고 낭떠러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형국이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였으면서도 저의 일신상의 평안을 위해 나팔을 불지 않는다면, 파멸을 방조한 죄와 이를 일깨워 주신 하나님 앞에 불충한 종이 될 것이기에 이렇게 지면을 통해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날 만남을 통해 최##은 자신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2. 현 사태에 대한 최##의 입장

1) 현행대로는 총장을 뽑을 수 없다.
2) 총장대행을 뽑아놨는데 무엇이 급하며 무엇이 문제냐
3) 이제 우리(9인의 이사들을 말함)와는 상관없는 일이며 물 건너간 일이다.
4) 총장은 새로 선출된 총추위를 통해, 선출방법은 직선제로 해야 한다.
5) 기독교교육학과의 교직과목은 교육부로부터 E등급을 받았다. 앞으로 이화여대나 배화대학과 합병해야 할 것이다.
6) 4인의 총장 후보 중 1차에서 탈락한 왕 교수가 못될 이유가 무엇이냐.
7) 내가 이후에 회계 감사를 하게 되면 다 죽는다.

이러한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는 것을 보며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감신은 130년의 역사 속에 수많은 민족의 지도자와 주님의 종들을 배출한 영적인 산실인데 어떻게 임기가 끝나면 아무 상관도 없는 장로가 감신대에 대하여 이런 말을 하는데 까지 이르게 되었을까” 그 굴욕감과 치욕스러웠던 감정을 이 지면을 통해 다 표현 할 수 없음을 밝힙니다.

감신의 가족은 교수들만이 아니라, 정문에서 경비를 하시는 분들로부터 시작하여 청소하시는 분들과 또는 각종 행정을 담당하는 모든 교직원들에 이르기까지 다 소중한 감신의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감신의 아들과 딸이며 민족의 미래가 될 학생들은 신학과나 기독교교육학과나, 종교 철학과 모두 소중한 감신의 한 가족이며 한 몸이기에 그들을 위해서 학교가 좋은 평가를 받도록 연구하고 노력해야 하거늘, 어떻게 타 대학에 귀속 시킬 생각을 하는 것인지, 하나님께서 신학교를 더욱 잘 세워가도록 섬기라고 주신 이사직을 남용하여 10개월 가까이 총장하나 선출하지 않았으면서, 도대체 그동안 목사들이나 교수들이 장로에게 얼마나 책잡힐 일을 하였고 우스워 보였으면 저런 발상을 하는 것인지, 그 날의 모멸감과 불쾌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2017년 4월 27일 오후 12시 27분에 최##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 내용(일부 수정함)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인사와 소감

어제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그간 소문으로만 듣던 최##님을 직접 뵙고 기탄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두어 시간 넘게 말씀을 나눈 것 같으나 못다한 이야기도 있고 제가 느낀 소감도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특히 그간 최##님에 대하여 들려지던 이야기 가운데 "최##은 감신의 최태민이다. 그와 이야기만 하면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라는 평가처럼 과연 최##님은 구재에 능하셔서 누구라도 님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모든 이야기들을 사실이라 믿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최##님께서 자신은 금수저로서 광화문 일대의 6대 갑부집안의 후손이며 유학파인 것과 여러 가지 배경을 친히 즐겨 자랑하시는 모습에서 사실 속으로는 이런 생각도 하였습니다.

” 나의 자랑은 오직 우리 구주 예수님뿐인데 나와 관점이 참으로 많이 다르구나.....“

또한 최##님은 "현재의 상태에서 총장은 절대로 뽑을 수 없으며 다시 총추위를 구성해서 새로운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하시기에 제가 질문 한 것 중 "왜 1차에서 탈락한 교수를 꼭 총장으로 세워야 하겠느냐"라고 하였을 때 "못할 것이 무엇이냐"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내가 이 다음에 회계 감사(학교)를 하게 되면 죽는다"라는 이야기도 서슴없이 하시는 모습을 보며 최##님에 대한 아래와 같은 뒷이야기들이 왜 나왔는지도 알 듯했습니다.

"9인의 이사들이 최##에 의하여 움직이고 있다.....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총장으로 세워 이후에 이사장을 바라고 있으며, 또는 법인 처에 상근하려는 뜻도 있다. 그런데 9인의 이사 중 한 사람인 최 XX 목사는 교회에서 감독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최XX 목사도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세워 이사장 하려고 현재 추천이 된 3인 가운데 총장을 세우지 않는 것이며 감신대는 그들의 욕망 때문에 망해가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왜 나도는지, 최## 님께서 학교를 생각하시는 의중이 무엇인지도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법적(결국 모두 패소한 것으로 알게 되었지만)으로 해박한 판단력을 가진 듯해 보이는 최##님께서 유XX 교수의 표절에 대해서는 너무도 관대하게 말씀하시면서 상대 교수(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의 보복성 고소 고발로 치부하시는 최##님을 보며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제가 알기로 지난 해 부터 교육부에서 학자들의 표절을 매우 엄하게 다루고 있는 바, 표절로 판명이 날 경우에는 교수직에서 파면을 당하기도 하고 학진에서 받았던 연구비(수천만원)도 반납해야 하는 걸로 아는데 님이 말씀하신대로 유XX교수께서 이의신청 중이라 하셨지만 만일 받아드려지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비용 부담은 누가 하는 것이며, 그 재정적인 손실은 누구의 몫인지도 궁금했습니다.

제 생각은 “이사회에서 하실 일들이야말로 이런 문제들을 철저하게 다루어 교수들이 학문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좋은 학교가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것인데, 표절에 대해서 어떻게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실까?" 특히 학교를 바로잡겠다고 계속적인 다툼과 분쟁의 중심 선상에서 주도적으로 일하셨던 최##님의 도덕적 해이에 대하여 실로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최##님이 그토록 끈질기게 학교의 총장을 선출하지 못하도록 투쟁하시는 목적과 정의(正義)란 무엇인지, 그 표절에 대한 입장을 보며 최##님의 진심을 읽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그 모든 목적은 정의를 가장한 인간 내면에 감추어져 있는 "계산된 탐심“에 의한 것입니다. ‘탐심’은 우상숭배로서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심판도 뒤따르지요.

최## 님께서 강조하신 바대로 이제까지 감신대에서 일어난 상황과 모든 평가나 결과가 그 과정에 기인한 것이기에 교수나 이사회, 연관된 모든 분들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님께서 장래 감신대에 대한 전망을 말씀하실 때 아무런 책임도 없는 것처럼 남의 이야기 하듯 하셨습니다. 학교가 얼마나 망가져 가고 있는지, 학생들 간에 분열과 다툼이 얼마나 심각한지 눈물로 호소해도, 최## 님은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오직 최##님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하여 8월 임기까지 버틴 후 모든 것을 처음으로 돌려놓기만 하면 이후에는 일사천리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개탄스러움을 금할 수 없었으며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는 최##님과 결탁이 된 자가 총장이 되었을 때 그 미래가 어떠한지 타오르는 불을 보듯 하였습니다.


@ 질문

감신대는 130년의 역사 속에 하나님께서 친히 붙들고 계셨던 학교입니다. 그 날 이항진 사모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감신의 분신이며 감신을 떠나서는 인생을 생각할 수 없고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고 하신 것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지금도 처처에서 자기의 부족함과 허물을 인정하며 우리 구주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자들을 배출한 학교입니다. 또한 세상의 것을 뒤로하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길 떠난 자들이 모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비록 작금에는 그 수가 적어보이고 그러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것 같으나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셔서 붙들고 계신 학교입니다. 스스로 잘났다 생각하고 지혜 있다 하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들을 부르셔서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해, 우리의 조국을 위해 하나님이 친히 일하셨고 지키신 학교입니다. 그런데 장로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는데 이 무슨 뜻이며 왜 이러한 말씀을 하신 것인지요? 이에 대한 의도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기독교교육학과의 교직과목이 대학 평가에서 E등급을 받았다. 살 길은 이화여대나, 배화 대학에 (예, 합 병? 통합? )하는 것이다. 대체 이 무슨 말씀입니까? “ ∥

최## 님은 위와 같은 질문에 2017년 5월하고도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하기야 감신 전체를 쥐락펴락하고 있는 마당에 그날 만났던 힘없는 원로 사모나 일개 변방의 여성 목회자가 하는 소리에 귀 기울일 리가 없겠지요. 그러하기에 유선과 만남을 통하여 권면했던 말씀을 최## 님의 반응과 함께 공개적으로 밝히고자 합니다.

3. 권면 (@ 박온순 / => 최##)

@ 감신의 사태는 우리 조국의 현 상황과 맞물려 있습니다. 우리조국은 한반도의 정세로 인하여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 있습니다. 이는 영적인 산실로서 생명을 살려야 할 신학교와 교회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우리의 조국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목사와 교수들의 책임이 크며 이후에 오늘의 일들에 대하여 반드시 평가받을 것입니다. 악영향을 끼친 것에 대해서도 반드시 역사가 평가할 것입니다.

=> 역사가 판단하도록 놔두시지요.

@ 최##님이 한 개비의 성냥개비와 같이 화목하게 하는 일을 위해 불을 붙여 주실 수 없나요? 목회자들과 교수들 간에 서로 양분된 가운데 길이 보이지 않는 사이에 학교가 너무 망가지고 있으며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설령 9인의 이사들이 문제를 제기할만한 이유가 있었다 해도, 이제는 모든 분들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총장을 속히 뽑아 학교를 정상화하는 일에 앞장 서 주세요.

=> 이사장을 비롯해 다 문제가 있어요. 이제 다 물 건너갔습니다. 그냥 놔두세요. 무슨 일 나겠어요? 아, 뭐 이사회에 못나갈 것은 또 무엇이겠습니까.

@ 최##님, 하나님께서 교회의 직분 자들을 왜 세우셨을까요.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가도록 동역자로 세우신 것 아닐까요. 저 역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인데도 한 교회에서 25년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성도들이 저의 부족함을 도와서 동역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줬기 때문입니다. 학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사장님과 이사님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피차에 부족함을 보완하여 온전한 신학교가 되도록 협력하라고 세워 주신 것 아니겠습니까.

=> 그러니까 이사장이 잘해야지요.

@ 최##님, 지금 하고 계신 일들이 하나님 앞에서 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에이 목사님, 그런 소리 마시오!

@ 최##님 우리가 하는 일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임한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데 야고보서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다” (약3:14-16)고 했습니다.

최##님, 학교를 위해 앞장서 하시는 일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임한 것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 목사님, 제가 바빠서 이제 그만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4. 결단

감신은 “아니면 말고”라는 운전자가 고장난 브레이크를 과속으로 운전하며 낭떠러지로 질주해 가고 있는데 교수들과 목사들은 뒤에 앉아 서로 그 운전대를 잡으려고 싸우고 있고 학생들은 그 싸움에 이용을 당하면서 자신들의 손으로 총장을 뽑으면 새로운 날이 이를 줄 알고 뒤에서 즐기고 있으니 이를 어찌해야 하나! 이제 감신의 끝을 준비해야 하는가? 아니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단하는 바이다.

1) 최##과 관계된 자는 감신의 요직을 감당할 수 없다.

앞으로 학교의 총장이나 이사장등은 최##와 관계된 자는 그 누구든지 나올 수 없도록 저지할 것이다. 그 이유는 신학교의 타락은 교회의 타락이요, 교회의 타락은 조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조국을 위협하고 있는 전쟁의 위협은 김정은이나 핵이 문제가 아니다. 오늘 감신의 타락과 교회 지도자들의 타락의 결과이다. 이 기회를 잃어버리면 모두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2) 계속적으로 방해하는 이사는 목사든지, 교수든지, 더 이상 간과하지 않을 것이다.

5월말까지 이사회를 개최하여 총장을 선출하지 않으면 방해하는 자가 누구든지, 이 글이 공개됨과 동시에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합하여 목사라면 그가 섬기는 교회에 찾아가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게 할 것이요, 교수라면 그의 행적들을 조사하여 교육부에 정식으로 행정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할 것이다.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거나 개인의 명예나 자존심을 위하여 학교를 농간하는 자는 파면에 이르도록 할 것이다.

3) 하나님이 세우시는 총장이 선출이 되고 서로 화합하는 일을 위해 기도회를 할 것이다.

주님께서 주신 마음은 화목하게 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치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어느 누구를 정죄하거나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제 그러한 마음이 실제가 되도록 기도회를 할 것이다. 분명 믿는다. 금번에 우리 모두 철저하게 회개하고 거룩함을 회복한다면 우리 조국과 세계를 책임질 이전의 영광보다 더한 영광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어린이와 같은 가난한 마음을 소망하며, 2017년 5월에~

=감리교신학대학교 여동문회증경회장 이항진 사모. 섭외위원장 박온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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