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장로인가 야합꾼인가 야바위꾼인가?

김길용
  • 2224
  • 2017-05-13 21:52:52
교회에서 청춘을 다바치며 주님앞에서 최선의 삶을 살아가는 그야말로 존경의 대상이 되는 분을 택하여
교회에서는 그런분 에게 장로라는 거룩한 직임을 드려서 좀더 충성되이 사역을 담당하시라고 드리
는것이 장로란 직임인것이다.

그런데 야합꾼이되고 때로는 야바위꾼 행세를 한다면 과연 교회역사는 그들을 장로였다고 말할수 있을까?
쥐꼬리만한 권력에 빌붙어서 온갖 갑질을 해대다가 그래도 나는 장로 였다라고 말할수 있는가?

장로란 직임은 신앙양심에 비춰볼때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거절할줄도 알아야하고 때로는 생명걸고 지켜
내야 할것은 지켜내야 하는 것이다.

요즘 제삼 회자되는 장로 3인 이여 그대들은 장로인가 야합 꾼인가 야바위 꾼인가?

교단과 교회와 동료장로들에게 부끄러운줄 알기 바란다.

하기야 부끄러운줄 아는 위인들이었다면 불과 얼마 남지 않는 권력자 편에서서 부끄러운짖을 했을까마는
우리동네에 연급 연급순 하며 온갖 갑질을 해대는 어떤 위인 정작 연급순으로 해야할때엔 순서를 무시하고
자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자도 아마 저들에게 배운 꼼수가 아닌가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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