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껍데기 정치신학 좀 했다고 신학한게 아닌데
현종서
- 2215
- 2017-06-13 00:35:48
최소한 5-10년 이상 공부한 다음에야 뭔지 알고 나설 수 있을 터인데, 여기는 일반대학이나 일반 사회가 아닌데---.
최근 총장 연령제한을 65세로 하자는 말도 나온다. 신학과 일반학문을 구별못하는 발상이다. 교수들도 학문중의 학문인 신학을 공부하여 학위는 받았다 하나. 그 공부하노라 교회와 사회를 너무 모르는 경우도 많다. 신학은 과학이나 교양학문이 아니다. 교회내의 신비체험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과의 교제로서의 영성개발도 필수인데 수년가지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 물론 신학도들 중에는 성령체험하고 들어 온 이들도 있다. 이들은 자유주의적 학문을 한다해도 거기에 매몰되지는 않는다. 신학교 교수는 박사학위 받았다고 금방받아 들일게 아니고 교회 현장 목회경험이 있는 이들을 채용해야 할 것이다.
신학을 본격적으로 해보지도 못한 종교철학이나 기독교교육 전공학생들이 신학교의 본류인 신학과 학생들과 총학이 조용한 데 머리들고 나타나 학교를 휘져으려는 것도 그렇고---
이것 참, 재능있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런데 나서며 귀한 시간 낭비하지 말고 교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물들,세계교회가 필요로 하는 인물들이 되기위해 더 열심히 시간아껴 공부해 주기 바란다. 신학은 그리 만만한 학문이 아니다. 한국감리교회의 미래를 위해서 더 열심히 실력을 쌓아 미래를 대비하시라.초기 감리교회는 대한민국을 견인해 온 교단이었다. 지금은 어느 분 말씀대로 인물 난인지도 모른다. 앞으로 인물이 될 준비를 지금부터 하시라. 세월은 빠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6:12)